드디어 고민 많던 허벅지 추출하고 옴
람스 광고를 영화관에서 보고 관심이 생겨 검색을 해보니까 수술이 아닌 시술인 것 (수술은 무서우니까..)과 부분마취인 것을 보고 받아야겠다 마음먹었어. 지점도 많길래 어디를 할까 리뷰를 찾아보다가 하다가 렛미인에 나오시고 라인에 집중해주셔서 울퉁불퉁 걱정 없다는 리뷰를 보고 결정! (허벅지라 좀 민망했는데 여자 원장님이셨음)
람스 당일 긴장하고 갔지만 선생님들이 다 친절하셔서 긴장도 좀 풀렸어 원장님도 아프냐고 계속 물어봐 주셔서 더 안 아프게 해주려고 하시는 모습 같아서 좋았어.
용액 넣을 때 좀 아팠지만 추출할 땐 하나도 안 아파서 잘 뻔 용액 넣을 때만 잘 참으면 진짜 끝!! 시술 시간은 2-3시간 걸렸고 레이저 받고 설명 듣고 약 사서 집으로 왔어
받고 난 후에 느낌은 내 다리가 아닌 느낌과 근육통?? 진짜 내 다리가 아닌 거 같다고 느낀 게 화장실을 갔는데 옷을 내렸는데도 거즈를 붙여놔서 안 내린 느낌이 나서 당황했어. 거즈 때문에 앉을 때 좀 아픈 거 빼고는 안아팠어!
전 후 사진 비교해보면 다리가 좀 부어있긴 한데 확실히 승마가 좀 들어갔더라. 붓기 빠지면 얼마나 들어 갈 지 기대돼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