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수술한지 2년 1개월 정도 지난 상황이에요.
수술 부위 : 팔 상완 360도 + 부유방
흡입량 : 1400cc (수술 후 카톡으로 물어봤더니 이렇게 답변 주셨고 순수지방인지는 모르겠어요)
둘레 : 28cm -> 25cm (수술 후 3개월 지나고 잼)
후관리 : 고주파 2회 크라이오테라피 3회 흉관리 ?회 (근데 후관리 잘 안 갔어요 귀찮아서)
수술 전후 몸무게차이는 원래 좀 변화가 있는 편이라 잘 모르겠어요… 지금은 전체적으로 살도 더 빠졌구요
흉레이저는 상담때 못 들었던 건데 수술 후에 안내해주셔서 알게됐어요. 근데 귀찮아서 한 번도 안 했네요. 그래서 지금 흉 좀 남아있어요… ㅋㅋㅋ
만족도는 높습니다! 당시 좀 통통했었고 저는 자연스러운 팔을 원했어서요, 옆툭튀 실루엣 정리만 해달라 했던거라 더 만족도가 높은 것 같기도 해요. 뼈팔뚝 해달라고는 안 했어요! 스펙은 수술전 157/51 이었는데 현재는 46~47 정도구요, 지금도 뼈팔은 아니에요 지흡하면 수술부위는 살 잘 안 찌고 빠질땐 먼저 빠진다 이러던데 전혀 그렇진 않더라구요 ㅋㅋ 오히려 다른부위가 먼저 빠지는 느낌입니다.
바본은 두 달 정도 지나고 사라졌어요 너무 심했어서 평생갈줄…
붓기는 다 빠지는데 한 달 좀 안 되게 걸렸던 것 같아요
수술 직후가 최종라인이라는 말 있던데 저는 아니었어요 수술 직후에는 수술 전이랑 라인 똑같아서 충격이었는데 그냥 수액이 소변으로만 배출된 경우라 더 빵빵했던 것 같네요 붓기 빠지기 전까지 너무 무서웠어요 돈 내고 고통만 산 줄…
고통은 진짜 진심 너무 아팠습니다 걍 와. 너무아프다. 누가 팔 쓰다듬어도 아플 정도였어요
최종적으로 현재 감상은… 다시 돌아가도 할 것 같아요! 근데 겨드랑이 앞뒤로 뚫는 병원 말고 겨드랑이 안쪽에만 하나 뚫는 병원도 있대서 그런 곳으로도 고려해볼 것 같네요~
말라깽이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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