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부터 굵은 팔뚝이라며 포기했는데 이렇게 될 수 있는거였음 진짜 진작 일찍 할껄 그랬어요.
그냥 그런가보다 운동해도 안빠지는 살이구나하고 근육이니까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제는 내가 봐도 너무 아닌데..싶은 팔이 되버리고 보기 싫고..
진짜 백세인생 살은 날보다 살 날이 더 많은데 이대로 계속 살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러버렸습니다. !!!!!!!!!!!!!!!!
그래서 상담하고 그날 바로 수술 잡아버렸지 뭐예요 ㅋ
수술에대한 두려움 보다는 빨리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뿐?
시술후에는 크게 불편한 부분도 없었고 압박복도 참을만 해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제가 근육형이라 지방을 많이 뺄수가 없었기에
한주 두주 흘렀을때는 잘 되고있나 갸우뚱 했었는데
왠일 한달쯤 뒤부터는 팍팍 ㅋㅋ 팔 라인이 달라지는게
완전 몸 전체 비율이 달라짐요 ㅎ
진짜 팔뚝은 쉽게 뺄수있는데가 아니자나요.
지흡 다들 지흡하라고 얘기해주고 싶은 지경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