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둑 지방흡입 1일차 후기

ㅌㄹㅇ에서 팔둑 지방흡입 받았어! 너무 행복해!!
난 허리는 얇은편인데 하체랑 팔둑이 콤플렉스였어 하체는 치마나 통바지로 커버가 되는데 팔둑은 뭘해도 안빠지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팔둑 운동도 해보고 분해주사까지 맞았는데 소용이없더라구..고민하다가 지방흡입 상담이라도 받아보자 해서 상담 먼저 받았는데 상담해주신분이 정확하게 팔둑만 하면 이뻐질거다 다른곳은 나중에 해도 상관없는데 팔둑을 먼저 해야될거같다고 하셔서 고민하다가 그자리에서 팔둑 지방흡입을 받기로했어!! 그리고 수술 당일날 수술하기전 사진 보는데 상담해주신분이 브라라인이랑 견갑도 하면 좋을거같다고 견갑이 너무 튀어나와서 팔둑받으면 견갑이 신경쓰일거같다고 하셔서 내 사진을 봣는데 진짜 심각하긴하더라구..그래서 그자리에서 견갑이랑 브라라인도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수술하러갔어요 너무 긴장되서 달달달달 떨었는 데 직원분들도 다 괜찮다고 긴장 풀어주시고 하셨어! 그리고 수술 끝나고 너무 추워서 진상을...죄송해요..제가 자꾸 춥다고 찡찡 거렸던 기억이...그래도 친절하시게 따뜻한 수건으로 목이랑 발 부 분을 따뜻하게 해주셨던 거같아! 그리구 회복실에서도 춥다고 찡찡거려서 더 따뜻하게 해주시고 집 들어가자마자 기절.. 나는 좀 아파서 새벽에 계속 깼던거같아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서 팔뚝이랑 등을 보니까 감수 할만하더라구.. 의사쌤 진짜 최고였어 좀 부어있긴해도 원래 제 팔보다 얇아진거 보여?..부은게 없어질 때가 너무너무 기대되 진짜 정말 최고야 수술도 수술인데 직원분들이랑 상담해주시는분 그리고 의사 선생님까지.. 천사 그 자체..사람들이 다 따뜻하셔서 정말 긴장도 덜되고 좋았어 난 지금 너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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