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팔 람스도 해야겠다! 싶어서 하고왔어
벌써 4달째인데.. 4달째라 사실 또 이렇게 코 성형도 하고싶어서 성예사 들어왔다가 내 후기도 살포시 남기고 가려고왔지뭐야 ㅋ_ㅋ
사실 예전에 프리사이즈라고 사는 블라우스나 재킷을 입으면 항상 단추가 잠기지않았거든..? 진심 프리사이즈 라는 말은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다고 ...^_^....부들부들
나는 결혼해서 남편도 있는데 ㅋㅋㅋ남편보다 팔뚝이 두꺼워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거든 ㅜ_ㅜ
떡대가 있는 편이긴해도 여행을 너무 좋아해서 동남아 여행도 많이가고 반팔이나 나시를 많이 입는 나로썬 더이상 미룰 수 없는 평생 숙제랄까.
게다가 부유방이랑 뒷볼록은 어떻게해도 빠질 수 없기에 집 근처 지방분해주사 병원가서 상담했는데 나는 내장지방이 많아서 휴ㅠㅠㅠ뼈팔은 되지 못한다는 말을들었어. 그래서 지흡 상담도 받았는데 마찬가지라고 해서 덜 아픈 쪽으로 진행했지 !
이전에 복부를 한 경험이 있어서 당일 날에도 떨림없고 빨리 끝났음 하는 바람이었는데 어느덧 4개월이 훌쩍 지나버렸네
나는 그간 잘 먹고 식단관리는 쪼오금만 하고 지냈음에도 -4cm 가 빠져서 진짜 갱생했다해도 과언이아니야
사실 제일 먼저 팔 둘레가 35.8 인가 그래서 진짜 두꺼웠는데 지금도 마른 편은 아닌 31.8 인데 아무래도 상의 옷을 입을 때 딱 맞게 막 근육맨보다는
여리여리한 느낌은 아니더라도 1자 팔 라인이라 내 스스로 만족중이라는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