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여름 나시만 입고십지만 항상 위에 뭔가를 걸쳐야하는 사람인데 올해 살도 쪄버려서 더 거대해진 팔뚝을보고 지방추출주사를 지르기로 결심했어 상담하고 바로 3일뒤에 시술로 지름...ㅎㅎ뭔가를 해야지하면 하는 성격때문에 바로 질러버리고왔어 그게오늘이야 오늘아침에 시술하고 지금돌아온 따끈따근한 후기임
오늘아침에 호우주의보도있고 너무떨렸거든 원장님이 팔뚝디자인해주시면서 나보고 숨쉬라고ㅋㅋㅋㅋ너무 긴장해서 숨도제대로 못쉬어보였나봄 BUT 생각보다 너무 안아파서 깜짝놀랐지뭐야 한쪽팔하고 두번째 팔할때는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에따라 내적댄스춰버림ㅋㅋㅋㅋㅋㅋ 시술끝나고 분명안에 약물이 들어가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술전이랑 팔뚝라인이 완전다른거야 너무 신기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빠진다고 하니까 너무기대돼 지금은 시술하고 2시간정도지나서 붓기가 올라오고있는데 팔이좀 땡땡하다 정도? 빨리다음주돼서 후관리 받으러가고싶다 3개월후면 나도 키오프 나띠처럼 될 수 있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