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거상 수술한지 이제 벌써 두달차에요!!
통증은 이젠 거의 없긴한데 굳이 뽑자면 가끔 팔 쭉 뻗을때 아무래도 살을 땡겨 올렸다보니 조금 땡길 때가 있긴한데 별로 신경쓰이진 않을정도예요ㅎㅎ
붓기도 점점 빠지면서 팔도 처음 수술했을때보단 좀 더 빠진거같아요!!
전에는 다이어트해도 팔이 생각만큼 안빠져서 의욕 자체가 안생겼는데 이제는 다이어트에서 욕심이 나게 되서 운동이랑 식단도 더 열심히 하고 있어요! 수술전보다 5키로가 빠졌는데 너무 뿌듯해요>_<
그래도 거상 아니었음 팔 안쪽에 우글우글한 살들은 그대로였을거 같아요ㅠ
셀룰라이트처럼 팔뚝 안쪽살이 울퉁불퉁해서 팔을 들면 당연히 보이고 팔을 내렸을때도 울퉁불퉁한게 보였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그런게 없어요!!
(더라인 조재호 원장님께 무한 감사를ㅠㅠ)
흉터는 아직 빨갛게 보이긴 하는데 열심히 연고 바르면서 관리중입니당~
어차피 아직은 가을이다보니까 당분간 노출할일은 없어서 신경안쓰여요 지금은ㅎㅎ
그리고 오히려 팔이 얇아지니까 두꺼운옷 입어도 부해보이지도 않고 좋은거있죠^_^ 이젠 흉터관리만 잘해주면 될거 같아요!!
으누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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