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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바디성형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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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하시려는 분들...

얼큰이 2005-10-09 (일) 12:37 18년전 1306
선생님이 정말 좋은 병원이라 상담받아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 올렸어여...
전 지방흡입을 위해서 수술했던 건 아니구여...
볼살지방이식을 위해 지방뺀 자리가 움푹파여서 옷 입어도 표가 나고 넘 이상했어여...
몸은 마른 편이라 지방 마니 뺄데도 없고 해서 매일 울고 지내다가여...많은 지방이식병원을 상담 갔었거든여...
근데 지방을 빼는 부위가 마른 사람이라도 옆구리가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됐어여...처음에 수술한 병원에서는 엉덩이외에는 지방이 많이 없어서 거의 안 나올거라고 했거든여..
의사샘들께서는 쉽게 수술하려고 그래서 그런지 엉덩이나 허벅지,배를 선호하시는 것 같구여...
우리 환자 입장에서는 옆구리같은 살 잘 안빼지는 부위가 좋잖아여...
저도 그걸 미리 알았더라면 엉덩이가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텐데,,,넘 후회되고 속상하네여...ㅠ.ㅠ
다행히 여러 병원 다녀보다가 어떤 의사샘의 소개로 학계에서 지방흡입과 지방이식으로 유명하다는 ㄱ(ㅜㄱ)ㄱ(ㅘㅇ)ㅅ(ㅣㄱ)선생님을 알게 되었구여...
저의 딱한 사정을 듣고 저렴한 비용으로 엉덩이 함몰부분 지방이식을 해주셨어여...
마른 몸이라 충분한 지방을 채취하지는 못했지만여...
처음에 엉덩이에서 뺀 양보다는 훨씬 많은 지방을 옆구리와 팔뚝 조금 등에서 빼셔서 이식해 주셨더라구여...
수술도 5시간정도나 걸렸구여...
수술도중에 저랑 얘기로 원하는 부분을 맞춰가시면서..전체적인 모양도 봐 가시면서 여유있게 수술하시더군여...
정말 이런 선생님은 찾기 힘들것 같아서 여기 올리면 브로커로 오해 받을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글 올리게 됐어여...
이 선생님은여...지방을 참 잘 빼시는 것 같아여...
다름 병원들에서는 지방이 거의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병원도 많았는데여...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양이 나와서 전 너무 신기했거든여...
정말 볼지방이식수술을 10번도 훨씬 넘게 할 양이 나왔는데여...
처음에 이렇게 옆구리에서 지방이 나온다는 걸 알았더라면 이렇게 고통속에 살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에 우울해지기도 하지만여...
이 선생님과 약속했거든여...전의 수술한 선생님께 나쁜 맘도 갖지 말고 찾아가서 울지도 말고 좋은 생각만 하면 수술해주시겠다공...
암튼 제가 정말 여러병원을 다 상담다녀봤지만 이런 선생님은 처음이였어여..
병원은 작고 볼품없지만여...
제가 직접 수술해보니 확실히 실력있으시고 인간적이신 선생님 같아여...
지방에서 올라와서 잘데 없다고 간호사분은 밥도 사주시고 방도 잡아주셨구여..선생님께서 부탁하신 것 같았어여..^^

암튼 정말 믿을수있고,,,얼굴지방이식은 제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암튼 지방이식과 지압흡입으로 학계에서 유명하다고 성형외과 외사샘께서 추천해주셨으니 얼굴국지방이식도 엉덩이 이식도 잘 하시겠져..^^)지방흡입에 대해선 정말 지방을 잘 빼시는,,실력있으신 선생님 같기에 이렇게 추천하고 싶네여..
지방흡입하시려는 분들 한번 상담 가보시라구여...

저는 지금 지방뺀 옆구리랑 팔뚝 부분이 좀 아프고 땡겨서 힘들구여...엉덩이는 눌리면 안 되기 때문에 의자에 편히 앉을 수도 없고 해서 거동이 넘 불편해서 오래 이렇게 하면 안 되는데여...
좋은 선생님을 넘 알리고 싶고 그래서 님들도 첫수술에 실패하시지 말기를 바라는 맘에서 이렇게 올립니다...^^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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