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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바디성형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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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라이포덤....이제 모든것이 끝났어요~^^

낭만토끼 2006-11-03 (금) 11:38 17년전 2521
저 아시는 분들 꽤 계시죠?
제가 3월달부터 성예사에 꽤나 들락거렸던거 같아요...
그때 당시 몸무게는 65-66킬로정도 체지방률은 33정도
경계성 비만과 과지방체질을 오락가락할때...
복부는 끊임없는 윗몸일으키기와 스트레칭과 고등학교때부터
입던 보정속옷때문인지...탄력도 있는 편이고 괜찮았어요 70킬로에 육박할때도 스커트는 66사이즈를 무난하게 입었으니까요...
나이는 30을 넘어서고 싱글이다보니...20대에는 어리다고 버텼는데 이제는 관리할때가 아닌가 싶더라구요...
문제는 허벅지. 확연한 비대칭종아리(다행이 종아리길이가 길어서 그나마 봐줄정도) 두꺼운 팔이었죠...
저는 11월 현재 몸에 만족하고 있는 상태랍니다.
체지방률은 27로 떨어졌고 근육량은 늘었고 체지방은 5킬로정도 줄었고 몸무게는 오늘아침 현재 57킬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몸에 시행한 시술은 TCR중주파. 종아리라이포덤, 허벅지 앞측,내측라이포덤, 팔 라이포덤, 비절개선택적신경차단술...3일전에 외측과 힙밑부분을 합하여 전체적으로 다듬는 허벅지 라이포덤을 끝으로 총 6회의 시술을 했습니다. 대단하죠? 한심하다 여기실 분도 계시겠지만 저에게는 이번계기로 좀더 자신있고 활기있게 살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하이치X씨같은 피부영양제도 챙겨먹고 물은 밥먹고 한모금먹으면 그게 다였는데 이제 생수를 병으로 가지고 다닐정도이니까요...지긋지긋한 변비는 이제 아침이면 매일 가기 시작했고....무릎까지 내려올꺼 같던 다크써클은 화장을 지워도 희미하게 보일만큼 생기있어 졌구요...

3일전에 마지막으로 한 허벅지 라이포덤은 만족 그자체입니다.
이전에 앞쪽과 내측을 했지만 내측을 할당시 뒤에서 빼내지 않은 관계로 섰을때 좀 튀어나와 보이는게 눈에 거슬렸었거든요...돈모아서 외측도 할 계획이었는데 이번에 원장님께서 할때 약간씩 다듬어주신다고 하셔서...
압박복도 길게 다시 맞추구요...지난번에는 여름에 해서 고생스러웠는데 요즘은 쌀쌀해서 너무 좋네요...
처음 허벅지에 손을 대기전에는 30사이즈 면바지를 주로 입었어요..아니면 치마를 주로 입던지...
그때 당시 허벅지 치수를 쟀을때 58정도 였던거 같아요.
허벅지는 처음에 했을때도 6센치이상 줄어서 시술후 4주때 샀던 28사이즈 스키니진이 헐렁했었거든요...
시술3일째인데...오늘아침 치수가 47정도 나오네요...
아직 부종이 있을텐데...부종이 빠지면 얼마나 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제가 잘 붓지 않는 편이라서 많이 줄지 않겠지만...47만 유지되도...꿈만 같은 일이죠...
엉덩이쪽을 해서 그런지...화장실갈때...너무 힘들어요.
엄마 모르게 해서 어찌나 행동이 부자연스러운지....
체중을 앞으로 3킬로정도 더 줄일 계획이거든요...
원장님이 라이포덤은 체중을 줄이면 시술부위는 더 줄어든다고..하셨으니까...
현재 2개월?3개월되가나...팔은 굿입니다. 상체는 팔이 두꺼워서 특히 암홀부분이 껴서 66도 힘들었는데...
이제는 55사이즈 무난하게 입으니까요...
친구들이 그만 빼라고 난리에요...
그래도 굶어서 뺀것도 아니고...전 3끼니 모두 1/2공기씩 꼭 먹어요...과일도 잘 챙겨먹고...
이전과 다른건...군것질을 전혀 안하고...땡길때는 씹어먹는 비타민C같은 거 먹어서 달래죠...
생리전에만 먹을수 있게 원장님께서 식욕억제제를 처방해주셔서 위기극복은 하고 있구요...제가 접대가 많은지라...어쩔수 없을때를 대비해서 제니X도 상비약으로 꼭 가지고 다니고 있어요...
안박복 입은상태에서 허벅지 안쪽이 붙지 않으면서 일자모양을 보이고 있어요...이대로 교정이 되면 정말 좋겠는데....
모두가 궁금해하실 ...흉터...멍...붓기...는
흉터는 총 네군데 남아요...팬티안쪽으로...전 흉터예방하는 방수밴드를 사서 붙이고 샤워하는데요...좋네요~
멍도..아프긴 하지만 매일 전문연고사서 바르며 살~살 맛사지하고 있구요...종아리가 약간 붓긴 하지만...저녁때 미지근한 물에 담그고 있으면 싹 풀리네요...
지흡이 무서우신분들은 몸매라인 잡기에는 라이포덤도 괜찮은거 같아요..
한가지...!중요한거..
허벅지 하실려면 전부 다하셔야 저정도 효과를 보실거에요...활동하는 곳에 한분은 마르셨는데 안쪽만 튀어나와서 했는데...안쪽은 만족하신데요...그런데 특히 싸이즈가 주는거 같지 않다고...
싸이즈 줄이실려면 전부 다하세요~~
상담하실때 그점 꼭 확답받으셔야해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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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짜루여사 2006-11-03 (금) 14:38 17년전 신고 주소
님!! 정말 추카드려요!! 완전 부럽삼 ㅠ.ㅠ 지난번 쪽지로 알려주신 데 그대로죠? 전 여기저기 많이 알려보려고 오늘 딴 병원 상담예약해놨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가기시러진다는.. ㅠㅠ
qkfahr 2006-11-03 (금) 16:46 17년전 신고 주소
^^ 님 제가 다음에도 꼬리글 달았는데... 키가 어떻게 되시나요? 57kg인데 47cm면 청바지 25정도 싸이즈인데... 170넘으시나봐요! 우와~~~역시 철저한 노력이 뒷받침되어야만 좋은 결과가 가능하군요~ 무릎위도 하셨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지흡과 비슷한 비용이고.. 흉터는 정말 0.5cm정도만 남았나요?
빨빨이 2006-11-04 (토) 07:20 17년전 신고 주소
님 정말 잘하셧어여...전 거기서 종아리 라이포덤했는데...정말 실망스러워서
다시 신경술하기로 했거든여...그런데 근육을 만지는 거니...영 떨려여
어찌될까도 싶고ㅜ.ㅜ
허벅이 47이라면 정말 최고 아닌가여?
거서 더 빠지면 않될듯해여...
정말 딱 이쁜 사이즈인데여...한심이라니여...저도 맘은 그래여^^
돈이 따라야하는데...ㅎㅎ
팔은 회복도 그렇고 사이즈도 영 그렇다는 말이 있던데...
제 생각에는 님이 라이포덤이 영~~잘 맞으시는것 같아여
팔하면 고릴라같은 상체가 해결나겠지여?
저도 결심굳히고 있거든여 ^^;;;
글고 이케 후기 남겨주시기 쉽지 않은데...넘 고마워여
글고 빨리 좋은 분 만나시구여^*^
깜찍이빠이링 2006-11-05 (일) 16:49 17년전 신고 주소
정말 축하드려요...님한테 항상 도움 마니받았는데..저두 며칠전 드디어 수술했어요..라이포덤은 결과보구 불만족스러우면 그때나 할려구요..암튼 님 두 고생하셨구요...잘유지하세요
ㄱ ㄱ ㅏ 꿍 2006-11-09 (목) 22:01 17년전 신고 주소
정보부탁드려요^^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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