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날 수술하고,
3일째인 오늘 병원에 갔습니다.
상처부위 소독하고,다시 밴드 붙히고,
붕대 싹 다시 감았습니다.
압박복은 수술당일에 한벌에 10만원이라 2벌 맞추었는데,
나중에 헐렁해지면 다시 조여주고,
무릎밑에까지 내려오는길이도, 나중에 반거들식으로
고쳐도 준다고 합니다.
압박복은 오늘 입으면 너무 아파서 안되고
수요일에 오면 붕대 다 풀고 그때 입혀준다고 하십니다.
매일 열심히 걷는 운동 하라고 하시네요.
실밥은 일주일후인 금요일쯤 풀것 같네요.
오늘도 사후관리..엔더몰로지..같은거 해야되냐고 물어봐도 그런거 안해도 된다고,
운동이 최고라고 운동만 열심히 하라시네요.
그런데..수술한 직후엔 별로 아프지 않았는데,
오히려 오늘은 좀 땡기고 아프네요.
그래도 참을만은 합니다.
일주일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2주만 지나면 붓기는 거의 빠진다고 하니,
세월이 약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시간만 죽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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