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레이저지흡으로 허벅지엉덩이 했어요.
흡입량은 3800cc정도, 싸이즈감소는 59에서 현재 49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더 좋아질꺼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고 병원에서도 더 좋아질테니 걱정말라시더군요.
지방에서 혼자 올라와서 겁없이 했습니다.
사후관리를 안한다고...다른병원가서 받을필요도 없다고 하시고...알아보니 사후관리를 안해서 그런지 저처럼 지방에서 꽤 올라와서 하고들 가시더라구요.
3주후에 실없애러 가야하는데 걍 동네병원가서 X팔린지도 모르고 봉합한거 풀렀구요.
한달만에 경과 보러 갔다왔어요.
워낙 거대한 허벅지였던터러...사진상에도 허벅지 안쪽이 약간 굴곡이 보이는데
만져보면 거죽만 잡히는것이...
병원에서는 충분히 흡입하고 다듬어주셨다고...남은일은 압박복 열심히 입고
군더더기 뭉침 풀어주는 손맛사지 잘해주라고 하시네요.
내년 봄까지 압박복 입을 각오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종아리 괜찮아져서 치마 좀 입어볼까 했는데...거금 몇만원주고 초강력 압박스타킹을 샀습니다.
치마 입을때 압박복 대신 신을라구요...
요즘 돈이 춤을 춥니다. 덩달아 카드까지요. 탄력있는 몸에 좋다고 해서 요가도 끊고...
압박스타킹등등...
그래도 지긋지긋한것들과 안녕하려고 안사고 안먹고 돈 모은거니..후회는 없어요.
(지난주에 다른 카페에 사진올렸더니 반응이 나쁘지 않더라구요.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사진은 곧 내릴 예정임돠)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