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도 후기남길날이 드디어 왔네요
이제 시술받은지 2년이 거의 다 되가네요
저는 내측,외측 2년에 걸쳐서 다받았답니다^^
사진은 처음부터 하기전 내측 외측입니당
노랗게 색칠한건 병원이름이 적혀서...제가 지웟습니다
전워낙 어릴때부터 종아리에대한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교복입고 돌아다닐땐 누가 뒤에서 보지는 않을까 항상 스트레스를 가지고 살았어요.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한지라 종아리에 알이라기 보다는 근육이 더 많이 발달한 체형이었어요 왠만한 남자들보다 다리가 두꺼웠을거에요..
나도 살면서 스커트한번은 입고 다녀야 할거아닌가 하는마음으로 검색을하고 찾아갔어요
수술당일날 시술대 위에 올라 수술을 하는데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들더라고요..과연 내다리가 이뻐질수있을까..티비에 안좋은사례가 많이 나오던데 혹시라도 나도 그렇게 되면어떻게 하지...이런저런 걱정도많이들고.. 지금생각해보면 웃음이 나네요^^.
수술은 국소마취라 전혀 아프지가 않아요~
전 수술하는 내내 누워서 컴퓨터도하고 졸기도 하고.. 편한한 마음으로 수술했던거 같아요
수술시간은 2시간정도로 기억되는데..^^사실 2년전이라 기억이 조금...ㅋㅋ
아참!국소마취라 아픔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아프면어떻하지 하는 괜한 걱정은 버리셔도 될거에요!^^
그냥 누워서 컴퓨터좀 하다 푹~쉬다 나온느낌이랄까?
수술마치고 회복실에서 옷갈아입고 약처방받고 쉬다가 집으로 슝~왔어요
첫날은 좀 쑤시는 느낌이 있는데 하루 자고 나면 말끔히 없어질테니 걱정은 않아셔도될거에요~
전 다리 둘레가 많이 줄었어요...40정도였는데 지금은 31~32정도니까..^^
정말 전 성공했죠?ㅋ 비법이 뭐냐구요?
스트레칭 꾸준히 하시고 ~~ 밖에나갔다오면 종아리를 사정없이 주물러주는거에요~
수술받고서 1년정도후에 외측도 받았어요 역시나 수술과정은 같았구요..
지금은 한 2년정도 지났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참 탁월한 생각이었던거 같아요
지금은 자신있게 스커트도 입고 무엇보다 당당해 졌어요!!^^
다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여자들이여..어서 저처럼 수술하셔서 자신감있게 다니길바래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