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2시에 하고 왔어요..
처음에 온몸에 소독약 이상한거 막 뿌리고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수면마취해준다고 해놓곤
안하고 그냥 워터뭐 이상하걸 주사바늘로 찌르면서
막 넣는거에요 ㅠㅠ 미친듯이아파서 도저히 못참겠다며
울고불고해서 수면마취했는데 간호사언니들이 다째려
보는거에요 -_- 그러거나말거나 아파죽겠는데 어떠케요
그래서 일어났더니 맨정신에 수술을 시작했답니다
수면마취해놓고 극소마취만 한거죠 .ㅠㅠ
2시간동안 정말 이리 누으세요 절로 누으세요
다리벌리세요..-_-;;;; 정말 힘들고 괴롭고
아파죽는줄 알았어요..ㅠㅠ 정말 다신안하고 싶어요
온몸에 붕대를 칭칭감고는 집으로 왔는데
뭐가뭔지도 모르겠고 ㅠㅠ 붕대나 빨리 벗었음
좋겠어요 ㅠㅠ 흑흑... 이상한 핏물은 계속 나오고
정말 힘들어..ㅠㅠ 힝..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