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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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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이렇게 힘든줄 몰랐어요..

착한마음 2008-03-09 (일) 05:06 16년전 1861
https://sungyesa.com/new/b07/12556
지금 시간 새벽 5시 ..
1시쯤 겨우 자려고 했는데 압박붕대 때문에 어지럽고
갈비뼈가 으스러질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서
눕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하다가 겨우 앉아서 잠들었답니다. 다시 눈을 뜨니까 2시.. 또다시 괴로움에 몸서리치다가 잠들었다 깼다가를 반복하고 결국엔 지금 컴퓨터를 켰어요.. ㅠ_ㅠ;;
가슴 수술.. 보통 쉬운것이 아니군요..
지금 이 악물고 참고있습니다.
원래 이런곳에 글남기는 성격이 아닌데
오죽하면 지금 이러고 있을까요ㅠ_ㅠ
오늘 하루 더 버티고 하룻밤 더 자야지 병원가는데
참 큰일입니다.
원래 이렇게 압박붕대 힘든가요?
정말 그야말로 이악물고 버티고있네요
이거 당장 다 뜯어버리고싶은 심정이에요ㅠㅠ...
생각보다 통증은 없어요!
근데 이게 정말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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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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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건
빼빼로 2008-03-09 (일) 12:29 1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2557
에구....저도 압박붕대가 미칠듯이 괴로웠어요...완전 잠도 못자고 생고문이 따로 없지요..너무 잠와서 누으면..팩이 퍼져서 붕대 압박이 더 강해져서..터질듯이 아파서..한 30분자다가 아파서 일어나고..ㅠ 정말 미치는줄알았다는....붕대에 살이 베겨서 막 간지러운데 긁지도 못하고....
근데 압박붕대 안하면 엄청 부어버려서 꼭 해야한데요..
좀만 참으세요.. 압박붕대만 풀면 살만해지니까요...
집에서 앉아서..영화를 보신다거나..시간 빨리갈만한걸 하세요..
저도 그때는, 정말 한시간이 하루같고..힘들었는데,,
또 지나고보니까,, 이쁜가슴만 보이고 행복해져요.. 쫌만 참아요~
착한마음 작성자 2008-03-09 (일) 13:40 1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2558
아침7시쯤에야 겨우잠들었어요. 일어나니까 통증이랑 다 사라지고 지금 살것같아요ㅠㅠ 호박즙 열심히 빨아먹고있씀돠!
으윽 이렇게 힘든 밤은 코하고 두번째인것같군요. 코랑은 비교가 안된다는..
예뻐질꺼거덩 2008-03-09 (일) 16:05 1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2559
저도 어제수술하고 오늘 이틀째네요^^압박붕대가 정말 참기힘들죠?저두 지금그래요...손등에 무통주사맞고있는데도 이런후기읽으니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이렇게 글남겨요..아픈건어제딱하루구요...압박과의 싸움입니다.
우리같이 일주일만 꾹 참아봐요^^
전내일 출근해요....ㅠㅠ
jijijiji 2008-03-09 (일) 16:12 1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2560
마사지할땐 더죽어요 ㅎㅎ 시간이 약인듯해요 ~~
착한마음 작성자 2008-03-09 (일) 18:12 1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2561
헉... 힘내요 우리 모두! 마사지 어떠케요?진짜 무서워요 저 수면마취 하고 할까봐요ㅜㅜ
완완완 2008-03-10 (월) 06:24 1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2562
윽 이해해요 저도 수술하고 3일간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ㅋㅋ
1억을 준대도 그때로 돌아가고싶지않아요.ㅠㅠ 시간이 약이니 좀만더힘내세요
ddalgi2 2008-03-10 (월) 09:04 1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2563
가슴수술이 그렇게아픈가요?
착한마음 작성자 2008-03-10 (월) 09:38 1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2564
많이 아프긴 한데.. 인간이 참을 수 있는정도긴 하겠죠..ㅠㅠ...
그 순간이 정말 힘들어서 그렇지 지나고 보면.. 아.. 진짜 죽다살아났구나..
ㅜㅜ 이정도? 마사지가 더아프다고해서..지금 너무너무 무서워요..
쇼코 2008-03-10 (월) 10:25 1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2565
시간이 약이예요. 저도 처음 삼사일은 수술한거 너무 후회했어요. ㅠㅠ 가족들 몰래 수술해서 누구한테 하소연할수도 없었구요. 그래도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점점 좋아지실꺼예요. 기운내세요.^^
샤일로 2008-03-10 (월) 11:33 1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2566
시간이 약이...정답임
천가인 2008-03-11 (화) 00:05 1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2567
전 수술하고 하루 입원하고왔는데 계속 잠만잤어요 붕대도 꽉 감은것 같은데 [붕대에쓸려 흉터도 남았음] 잠은 누워서 잘잤어요 개인차인가봐요 - 시간이지나면 기억도 잘안남아요 아팠었나?? ㅎㅎ
원조공주마마 2008-03-11 (화) 15:19 1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2568
전 수술도 안 아팠고..마사지도 안 아파서..완전 복받았다고 생각했는데.ㅎ개인차가 있으니..너무 걱정하지 마세요.ㅎ
착한마음 작성자 2008-03-13 (목) 21:51 1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7/12569
이 글 쓸때 진짜 힘들고 죽을것같앗는데 어느새 지금은 멀쩡하네요ㅠㅠ
아..ㅠㅠ 정말 시간이 약인가봐요~ 앞으로 맛사지도 꾸준히 열심히 할꺼에요!!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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