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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원정 성형..

Rell 2006-08-06 (일) 17:43 17년전 1806


사진방에서 태국원정수술하신분 보고, 홈페이지도 갔다

왔는데 진짜 싸더라구요. 턱깎는거 해볼까 하는데, 위험

하거나 외국이라 수술후에 힘들지 않을까요..?혹시 원정

수술에 대해 아시는분..(제가 본곳은 아이엠ㅂㅌ 였음)





특히 턱 같은경우는 붓기도 심하고 아파서 입원하는편

이 좋은걸로 아는데..수술후 그냥 호텔에서 혼자 쉬는건

지..아님 입원해서 관리해주는건지도 궁금하구요..어텐

드가 통역을 확실히 해주는지도..의사소통때문에 어려움

이 있진않은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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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건
버시리 2006-08-06 (일) 20:34 17년전 신고 주소
저도 첨에 태국같은데서 하는 수술이 비용이 무지 싸길래....그것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원정 성형 성공하신분도 계시지만 심각한 부작용으로 고생하는분들도 많이 뵈었어요,,,돈 얼마 아끼려다가 더큰 어려운일이 생길지도 몰라요,,막상 수술하고 나면 작은 증세에도 민감해져서 병원에 전화해보고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하는게 환자 입장인데......원정 수술후에 그런것들은 어떻게 하시려고요,,,수술실력은 한국도 뛰어나니 다만 비용면에서 원정 가시려는 것이면 전 말리고 싶네요^^*
나라나라 2006-08-06 (일) 21:28 17년전 신고 주소
저도 수술한지 지금 3주째하고 몇일 더 지났는데요.. 막상 수술하고 나면 작은거 하나도 신경쓰이고 막 그래요.. 저도 버시리님 말처럼 수술실력은 한국도 뛰어나니깐.. 비용면만 고려하시는거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폴로중독자 2006-08-07 (월) 00:19 17년전 신고 주소
제 주의에는
태국 원정성형후
만족하는 분들이 몇몇분 계십니다...

이곳 성예사 회원분들 중에서도
수술에 만족하시는
"국X" 님이나
"투X" 님들 같은분도 계시구요

한편 같은 회원분중 태국 원정성형후
부작용에 "타X" 님의 괴로워하시는 글을 읽은적도 있습니다..

저도 6월 태국에서... 턱 광대 코 재수술.. 하고왔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전부다 심각하게 만족치 못한 부분들이여서
하루하루가 힘들고 고통스러운 나날들이지만;;;
잘되는 사람도 있으면 저처럼 운이 맞지않은 사람도 있더군요

님이 알아보신곳과 다른곳을 통해 다녀왔지만
님이 사진을 보셨다는 "국X" 님이나
수술후 자랑스러우시다는 "투X"님
또 저를 수술해주신 선생님은 모두 같은 분이이시더군요..

님이 턱을 물어보셔서 말씀 드리는건데

저 같은 경우는 남자인지라....
여자얼굴이 절대 아니다라고
의사선생님과 통역하시는분께 강요했지만
여자얼굴같은 개턱이 되어버렸습니다

어떤 회원분은
태국에서 턱성형후 감각이 둔해지고 이상했지만
시간이 지난후 돌아온다 들었습니다..
또한 시술후 만족하신다는 이야기도...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감각이 없거나...
느낌이 이상하다 그런한 부작용은 전혀 없습니다..

단지 턱이 하리수 같은뿐

저의 이런 불만때문에 의사소통이나 통역에 대해서는
오직 저 혼자의 사견만으로 절대 후한점수를 주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만족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제가 혼자 뭐라 섣불리 단정짓고 말씀드리기가 정말 곤란하군요


수술후에는...
최고급병실에서 호텔 못지않은 대접 받다옵니다..
자동(?)침대에... 소니벽걸이티비. 앙증맞은 토시바냉장고
작은 테라스.. 개인샤워룸... 24시긴급버튼... 개인금고까지;;;
수시로 간호사들이 들랑날랑하며 간단한영어로 간호해주고
음식들도 메뉴판 봐가며 취향대로 주문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전 힘든수술때문인지 향수병에 시달려서 많이 힘들더군요
더욱이 아픈 몸때문인지
자꾸 들을수록 짜증나는 태국말... 맞지않은 음식들...
특히나 재방삼방 전혀 위안(?)이 되지않는 지겨운 YTN...
무엇보다 제일 힘들게 만든건 혼자 지키고
있어야만 하는 외로운 병실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안면수술때문에 얼굴붓기가 부담스러워
남은 일정을 호텔보다.. 간호를 받을수 있는 병원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그러길 바래주는 듯한
통역관의 설득과 의도적인 느낌도 착각인건 같지않구요..
뭐 사실 공식적인 퇴원일수 채우고 남은일정 취소하고
향수병 때문에
바로 서둘러 한국으로 들어와버렸지만요

섬세하고 세심한건 한국이 단연 으뜸이구요
최고라 믿어도 의심치 않습니다,,
하지만 안면윤곽술이나
성전환은 가격대비나
만족도면에서 태국이 유명한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누구나 다 잘 될수 없습니다..
그건 한국에서도 마찬가지구요..

또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인지라..
"나라나라"님 말씀처럼 수술후에는
조바심에 작은거 하나까지 신경쓰이고 궁금해져서
병원에 전화해 선생님께 물어보고 싶은일들이
하루에도 몇번씩 생길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태국에서 수술하신다면...
이러한 점들이 가능하다 느끼시고..
또 당연 그러하다 확답을 들으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전 절대 비추라 말씀 드리고 싶네요..
물론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대답을 기다리실수 있으시다면 모르겠지만요

모두 제 개인적인
제 사견으로만 감히 남기는 글입니다
테클 정중히 사양합니다,,
많이 힘들고 괴롭습니다..
상처주지 마세요

문제 된다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
Rell 작성자 2006-08-07 (월) 10:03 17년전 신고 주소
리플읽고나니, 태국에 대한 관심이 싹-가라앉네요. 그냥 돈 열심히 모아서 한국에서 할랍니다.^^정보 감사드려요
버시리 2006-08-07 (월) 10:24 17년전 신고 주소
폴로 중독자님 원정 성형후에 힘들어 하시면서 글남긴거 보았었는데요,,,,그글이 며칠만에 안보이던데.......많이 힘들어 하시더니 지금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힘내시고,,,다른분들 위해서 이런글 꼭필요한거 같네요,,힘드신중에도 이런 긴글로 다른분들한테 도움주시는거보니 님도 언능 몸과 마음 잘 추스려서 일상으로 돌아 가시도록 바랄게요^^
폴로중독자 2006-08-07 (월) 10:54 17년전 신고 주소
rell 님...
태국이 수술을 못한다 말씀 드린거 절대아닙니다....

아무래도... 저의 심적인부분 때문인지..
중립적으로 생각하고 글을쓰려 노력했던 제 의도와는 다르게
비춰진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비시리님
잊지않고 관심 갖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남겼던 글은 뒷페이지들로 밀려났습니다
아직도 많이 힘들고 괴롭지만...
다시 없던일로 돌이킬수 없으니
붓기라도 빠지길 맘졸이며 기다리고있습니다..
mayra 2006-08-07 (월) 19:31 17년전 신고 주소
폴로중독자님 빨리 붓기 빠지시고 마음 좋아지시길 바랄게요. 글 감사합니다-
캬캬캬 2006-08-08 (화) 14:08 17년전 신고 주소
그러게요........특히나 성형은 돈 싸다고 하는게 아니예요.
약간 더 비싸도 제대로 된 곳에서 해야지 후유증이 없지,
싸다고 싼 맛에 하다간, 큰 코 다칠 수 있지요........ㅠ;
돈데돈데크만 2006-08-08 (화) 14:11 17년전 신고 주소
앗 폴로중독자님 반갑^^ 저 기억하시나요?? 안면술후기방에 1248번글 7월27일날 태국 원정 성형간다구 응원한마디씩해달라고 글올렸던 사람인데. 돌아와보니 제 글에 님이 댓글로 걱정해주시는댓글 달아주셨더군요. 암튼 고맙^^
돈데돈데크만 2006-08-08 (화) 14:14 17년전 신고 주소
저 이번에7월 27일날저녁비행기로 태국가서 29일날 턱광대 수술받고 왔어요. 수술후 8월 6일까지 병원에서 몸조리하다 왔구요. 전 수술결과 만족합니다^^ 거기서 다른 한국언니들도 많이 만나서 수다도 떨었구요. 걱정많이 했었는데 생각보다 일이 잘되서 저도 기쁘네요 ㅎㅎ 제가 원래 수술후기 쓸려다가 엄청 장문의 글 썼었는데 도중에 날아가버려서리;; 짜증나서 다시 안썼어요 ㅋㅋㅋ
돈데돈데크만 2006-08-08 (화) 14:19 17년전 신고 주소
Rell님도 함 생각해보셔도 괜찮을거에요. 전 턱광대 450만원주고 했구여 비행기가 세금까지 해서 50만원 조금 못되게 들고 병원비랑해서 합 530만원정도 들었어요. 수술결과도 아직까진 괜찮은거같고 입안절개해서 입안이 만신창이지만;; 겉모습 라인은 잘 된것같네요. 감각도 광대는 아직도 마취한것처럼 무디지만 턱의 감각은 잘 느껴져요. 정상이에요. 폴로중독자님이 위에서 말하신대로 병실 수준은 한국에 비하면 진짜 진짜 Good~ 그리고 병원내에 우리 한국인말고도 일본인이랑 노르웨이등등 서양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돈데돈데크만 2006-08-08 (화) 14:23 17년전 신고 주소
돌아오는 길에 남은돈으로 면세점에서 레스포삭(레스포색아님 원래발음 레스포삭임. 내 친구가 레스포삭매장첨 한국에 들어올때 매장 알바했었는데 사람들이 그냥 레스포색이라고 많이 그래서 그냥 요샌 그렇게 불린함. 힛~) 가방 하나 사고 초콜렛도 사고 쇼핑했지여 ㅋㅋ
폴로중독자 2006-08-08 (화) 14:49 17년전 신고 주소
돈데님. 먼저 수술 잘됐다니 다행입니다..
아덴트 비용없이 가셨나봐여?? 전... 100만원 일주일 다녀왔거든요.. 코까지해서... 80 더 주고.. 비용만해서...630에... 지방인지라.. 인천공항 차비에 개인지출,., 700가까이 들었구요,, 한국올때 모자도 깜빡해서.... 면세점에서 가깟으로 모자를 샀지만... 태국공항이나 한국와서도 사람들이 자꾸 쳐다봐서리;;;; 돈데님 안면시술은 후에 관리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물론 광대도 붓기가 빠져봐야 모양새도 더욱 확실해 지구요... 아무튼 수술 잘 디셨다니 부럽습니다... 후기 자주 남겨주세여
돈데돈데크만 2006-08-10 (목) 13:54 17년전 신고 주소
전 어텐드 안하고 무료예약제 이용해서 갔다온거에여. 그래서 수술후에도 10일가까이 병원에서 쭉 있다왔지여. 그래도 컨덕터하시는분한테 5만원정도 드렸구여. 병원입원료가 한국돈으로치면 25만원정도 나왔네여.
돈데돈데크만 2006-08-10 (목) 13:57 17년전 신고 주소
전 지금 입안절개로 입에 상처났던것도 어느정도 아물어가고 하는데 한가지 걱정인게 오른쪽턱의 붓기가 넘 안빠지네여. 말랑말랑한 붓기도 아니고 딱딱하게 덩어리진 붓긴데;; 폴로중독자님이 쓰신글중에 더 많이 부은쪽이 더 많이 깍인거라고 그런것같은데. 나중에 붓기빠지고 오른쪽턱이랑 왼쪽턱이랑 비대칭일까봐 걱정돼여;;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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