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술 한지 오늘로서 딱4주째인데요..
아직 입안의 상처살도 많이 느껴지고.. 붓기도 남아있지만.. 붓기는 점점 빠질거라는 생각에 많이 걱정은 안되는데.. 조금 걱정되는건 턱의 이 묵직한 감각은 언제 정상으로 돌아오는지 자고일어났을때 가장 많이 느끼고..
지금도 친구랑 전화하거나 하면 친구가 사탕물고 얘기하는줄 알아요.. 웃는것도 오른쪽은 그나마 괜찮은데 왼쪽이 자연스럽지 못하구요.. 특별히 수술이 잘못되거나 한것 같지 않은데..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언제쯤 정상으로 돌아올까요.. 정말 우울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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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전 이것저것 한꺼번에 많이해서 더 오래 걸리겠네요.. 옆광대 살짝 나와서 그것도 같이 하고.. 제 경우엔 오른쪽 왼쪽이 조금 비대칭이였는데.. 수술후에는 수술전보다는 좋아졌는데 더 갸름했던 왼쪽이 오히려.. 오른쪽보다 덜 갸름해요..사각턱이거나 저작근이 발달된 턱이 아니라서.. 수술후에도 크게 달라진것도 못느끼고 있어요..ㅠ.ㅠ 턱끝 살짝 앞으로 뺀것만 맘에 들어요..여러가지 많이 해서 그런지 감각이 아주아주 둔해서 걱정이예요.. 광대만해도 3개월이라면 전 정말 오래 기다려야겠군요.. 우울 우울..ㅠ.ㅠ
ar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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