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보려면 등업을 해야 하던데
저처럼 성형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어떤 글을 올려야 할 지 도무지 모르겠어서 컴플렉스랑 성형계획 올려보아요.
저는 중학생때부터 볼살이랑 사각턱? 콤플렉스가 있었어요.
자세히 만져보면 왼쪽 턱이랑 오른쪽 턱 경사? 가 맞지 않고 볼살도 많은편에다 사각턱이 있어 남상? 같아 보입니다.
아직 상담도 한 번 받아보지 않은지라 이게 사각턱인지, 심부볼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도 몰라요.
가장 문제는, 다른 사람들은 이게 컴플렉스라고 말해도 잘 모르는데, 사진을 찍을 때 항상 넙덕이 처럼 나와요!
외출 전 꾸미고 거울을 봤을땐 이정도로 심하지 않은데,
남이 찍어준 사진만 보면 정말 얼굴이 울룩불룩? 하고
하관이 넓어서 정말 아줌마 같아요.
성형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도 이것 때문이에요.
셀카도 턱이 이상하게 나오긴 하지만,
무엇보다 남이 찍어준 사진을 보면 어떻게 저렇게 다녔나 싶을 정도로 자괴감이 들어요.
친구들은 사진을 보고 실제로는 이렇게 안 생겼다고 하지만, 저는 다른 친구들이랑 단체컷으로 당당하게 사진 찍어도 예쁜 얼굴형을 갖고 싶고, 다른 부위는 예쁜데 얼굴형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네요ㅠ
저같은 분들 있으신가 궁금해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