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수술하신 분들께 질문드리고 싶어요~
전 한지 9일 됐구요...
원래는 남들이 잘 모르는 정도의 상악돌출이었음돠
시간이 급한 관계로 상악 하악 동시에 수술을 했구요..
근데 테입을 떼고 놀래서 자빠지는 줄 알았음돠
완죤 합죽이에 할망구 같아요..
교합은 안맞아서 씹지는 못하고 그냥 죽같은거 삼키기만 하고 살은 점점 빠져갑니다..
윗잇몸의 감각은 잘 돌아온거 같은데 아랫잇몸(아랫턱을 살짝 손봄)은 전혀 감각이 없네요..
어제는 거울보면서 울었습니다..
나 이러다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오는 할망궅처럼 평생을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하고 윗입술이 심하게 말려들어갔구요.. 원래 입술도 평범한 두께였어요..
볼은 할망구처럼 쳐져있구요.. 그래서 (입으로 웃는 억지웃음을 해야 볼이 올라가서 통통해 보임)안그럼 볼쳐짐 현상이 심함....
저 이 상태로 계속가면 심각한 우울증 생길 것 같습니다..
수술해보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