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직 치료중이고 수술 한지 얼마 안돼서
병원 어딘지 문의는 안받을게요 너무 불안해서 올려보는거라 병원 어딘지 물어보진 말아주세여 ㅠㅠ
죄송합니다 ..
광대 플레이트 제거랑 턱 보형물 수술을 했는데
한쪽 얼굴이 마비 되었어여 수술 첫날부터 그랬고
지금 5일차인데용
눈썹이 올라가지 않구 눈이 감기지 않구요
입술도 잘 안 움직이네용 ..
눈이 너무 뻑뻑하구 .. 원장선생님은 신경이나 근육이
아예 절단된거면 전혀 움직이지도 않는다는데
그정도 까진 아니거든요 힘 빡주면 눈 감기고
미세하게 움직이긴 해요 ..
1개월 안에 많이 좋아하질거라고 장담 해주신다는데
진짜 혹시라도 호전이 되지 않으면 어쩌죠..
저 같은 부작용을 겪으신 분들 있으실까요
그나마 병원에서 좋아질거라 장담 해 주시고
주사, 약이랑 전기치료등 열심히 뭐라도 해주셔서
병원 다녀오고는 위안이 조금 되었지만
집에 있으면 부모님이 걱정하는 눈초리 계속 오늘은
눈 감기냐 물어보시는데 ..아직 얼마 안되긴 했지만
1일째 부터
지금 까지 똑같구.. 새벽에 엄청 울었어여
부모님만 아니여도 괜찮을텐데 걱정을 너무 하시니까
더 조바심 나고 미안해서용..
좀 나을때 까지 친구랑 지낼까도 생각중이에여..
그리고 제가 준비한느 직업도 절대 이런 장애가
있으면 안되는 직업이라서요
진짜 저는 원장님 믿고있고 아직 일주일도 안된 상태에서
걱정하고싶지 않거든요 근데 안면마비는 최대한 빨리
치료해야 한다고 들었어유 .. 열흘만 기다려보고
전혀 차도가 없으면 큰 병원 가보려 해요
제가 너무 오바하는걸까요 근데 저두 병원에서 근무를
해봤는데 이런 경우는 본적이 없거든여 그래서 더
걱정이돼요 너무 쉽게 생각하고 수술한가 같기도 하고
에휴 .. 잠도 세네시면 깨고 너무 답답하고 우울해서
올려봐요 지나가시는 길에 위로 한번만 ㅠ 그리고
저랑 같은 사례 있으셨던분 조언좀 부탁드려요
여기도 몇분 계시긴 하던데 증상발현 글만 있고
나아졌다는 후기는 없어서
걱정이에여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