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십대초반 여자입니다.
저는 대학생이 되고 난 뒤부터 턱이 한쪽으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주변 지인들도 알아 볼 정도이고 사진을 찍으면 티가 확 납니다.
아마 저를 처음 보시는 분들은 얼굴이 어색하다고 느끼실거에요..
교정치료로 상담을 몇 군데서 받아봤는데 양악수술을 해야 고객님이 만족하실거라며 양악을 추천하더라구요
저는 사람얼굴 보기도 무서워 당장이라도 하고싶지만 부작용, 살처짐, 혹시나 모를 최악의 상황이 너무 무섭습니다..
그래서 양악이 아닌 윤곽수술(턱 전체)이라도 받고싶은데 처짐이 많이 심할까요?ㅠㅠ
양악보다는 위험성도 낮겠죠..? 양악은 수술 끝나고 숨쉬지 못 하면 위험해지는게 너무 무섭더라구요 ㅠㅠ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저는 턱이 완전히 돌아가서 사진찍을 때 입술도 돌아가있어서 매번 포토샵으로 고치거든요ㅠㅠ 씹을 때도 부정교합 때문에 힘들어서 소화도 잘 안되고 송곳니도 혀를 찔러서 혀도 매일 같은 자리가 헐어요....... 그런데 수술이 더 무서워서 감내하고 살고 있어요ㅠㅠ 수술하시는 분들 용기 정말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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