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첫날이랑 이틀날.. 완전 호빵맨..
전 이틀날째에 소변호스 띠어서 혼자 화장실 갈 계기가 있었는데요
거울 보고.. 자지러지는줄 알앗어요.
얼굴이 아주 빵빵하게 불어 터져서 찌부러질거 같더라구요.
말을 못해서 매직으로 칠판에다가
글씨서서 의사 전달해야 햇거든요, 글로, 이모한데, 이모 이게 나야??
나 왜이래~~ 내얼굴이 아니야, 이랫더니, 이모가, 하는말이, 웃으시면서
"첫째날 보단 많이~이뻐진거야~" 라구 하더라구요.
더욱이 얼굴에 살이 많은데 탱탱부어 얼굴이 호러급.....
개인병실에, 가글 할수 있게 거울 딸려있어서, 자주 가글 하면서
보러 갓엇는데, 볼때마다, 댁은 뉘수~ 하구, 자주 놀랏엇어요..
그후로, 일주일 후부터는 붓기가 조금씩 빠지더라구요.
역시 많이 움직이는 거랑, 호박즙, 이랑 냉, 온찜질 덕을 많이 봣어요
특이하게 어디 갓다 오거나, 많이 움직인 날 다음날은 붓기가 많이
빠져있더라구요.
그리고 왜 소변호스 애기가 중점이 대서 리플이 많이 달리는지 모르겟네요
질문 하신분은 분명 붓기 애기인데.. 다들 리플이.. =ㅁ=
그리고 저도 안면윤곽 전문인 유명한 ~ 병원에서 햇거든요
이쁜별님의 유명한 병원 기준은 소변호스 끼고 안끼고 인가보죠??
비싼 돈 주구 한건데.. 한두푼도 아니고 거의 2천만원 이상 주구 한건데 (치과 교정비 포함)
좀 빈정 상하네요, 윗분 코멘트는 ^^
소변호스에 대한 리플 말고, 붓기에 대한 리플 달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