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원을 안한다는 건 그만큼 수술이 깔끔하다는 거지요. 입원이 필요없는데 뭐하러 입원을 합니까? 피가 많이 나는 무리한 수술을 했을 때 환자의 안정을 위해서 입원을 권유하겠지만, 환자가 움직이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고 머리쪽에 붕대감고 있어서 그게 불편할 뿐이지 다른 문제는 전혀 없는데 입원이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제가 지방에 살거든요. 두피절개로 수술받았는데, 9시 30분이 약간 지나 수술받고 12시 30분인가 1시인가 정확한 시간은 기억이 안납니다만 그때 깨어났는데, 몸이 많이 약한 저로서는 수술전 걱정이 많았지만, 움직임에 있어 어떤 문제도 없었어요. KTX타고 집에 내려오는데 아무렇지도 않았답니다. 피곤하지도 않아서 잠자리도 늦게 들었네요. 어머님이 인원을 안시켜주시는 것에 대해 거꾸러 생각하시는 듯하네요. 입원을 시키는 병원이 더 안좋은 거예요^^ 입원없이 퇴원할 수 있다는 건 그만큼 수술이 깔끔하고 정확하며 환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의미죠.
그렇다고 제가 두피절개를 권하는 건 아니구요. 님께서 2번째에 해당하는 곳에서 수술받으신다고 꼭 문제가 발생하는 건 아닐거예요. 하지만 그 2번째 병원이 나빠서가 아니라 님이 받으려고 하는 수술법이 귀옆(앞도 포함)절개+입안절개 등의 방법이기 때문에 그 수술법은 사실 약간의 '운'에 맡기는 수술이라고 생각되거든요. 만약의 경우 부작용으로 올 수 있는 것은, 볼처짐, 함몰...등이겠죠. 님의 광대모양새가 어떤진 모르겠는데, 정확성과 효과 측면을 생각해서 어떤 선택을 하는게 좋을지 생각해보세요. 귀앞과 옆도 절개해야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옆광도 나오셨나요? 앞광, 옆광, 45도 광이 나온 광대의 경우는 두피가 훨씬 효과적이라죠. 앞광만 나왔다면 입안이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정확한 지식은 없네요. 불안하시면 한번 더 상담가보시고 좋은 결정하세요.^^
감비
제이티성형외과 서울 논현동 
디데이성형외과 서울 논현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