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뼈를 절제하기위해서 입안으로 절개를해서 뼈를 잘라내는데..수술후에 봉합이 덜되어서 상처가남고 부작용이 있는것은 꼭 그렇게된다가 아니라..부작용의 한 부분이구여.암튼..큰수술인만큼 음식물을 씹고하는것 자체가 힘이들어요.밥알같은것이 예전엔 어금니나 치아옆에 있으면 혀를 이용해서 음식물들을 제거(?^^:)하였지만 아무래도 턱수술후엔 그런 것들에 대해 부자연스러워지다보니 음식을 먹고난후에 칫솔질도 어렵거니와 이와 이사이에 음식물들을 가글로 흘려버린다던지..하는 관리가 중요하다는것이죠.^^; 사실 수술후엔 침을 뱉고 하는 것들도 쉬운일이 아니에요. 칼을 대고 한 수술인데 아무래도 수술후의 입안관리는 필수이고 상처를 잘 아물게 하기위해 조심하셔야해요.
입안절개한걸 꼬매면 아무래도 처음 상태처럼 매끈하진 못해요
첨엔 상처살이라고 하죠.. 그게 부어서 그 사이에 음식물이 끼어서
빠지질 않는대요.. 전 5개월째인데도 아직 음식물이 끼이네요
은근히 걱정됩니다....
아직 혀로 입안 더듬어 보면 상처살이 울퉁불퉁 느껴지는게 정말
징그러워요.. ㅡ.ㅡ;
5개월인데 아직 그러신가요? -ㅅ- 옴마나..전 한달정도지나니 입안상처부분에 대해선 전혀 신경조차 쓰일일이 없었는데..다만 수술자체는 무리없이 깔끔하게 됬지만..정작 수술의 효과를 못봐서 한스럽죠..
Loveless님 두달정도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아주 딱딱하거나 질긴음식빼고는 간단한 식사정도는 무리없이 드실수있어여.음식중에 뭐 사탕같은것을 으드득 씹어야한다든지 하진않으니 걱정마세요.^^;
제가봤을땐 턱이나 입술아랫부위의 감각이 덜 돌아와서 음식물을 못 빼는거 같아여...물론 상처살(?)그게 좀 올라와있어서 더욱 그렇겠지만...저두 3개월반 된거 같은데 아직도 음식물 껴여....점 더 지켜봐야할꺼 같아여..그리고 저기윗분 말씀중에....이게 부작용이라는건 전 첨들어보는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