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거요ㅠㅠ 제가 아마 시기상 생리하기 전이라... 폭풍식욕인데.... 입안에 흉터는 없어도 압박붕대랑 목붓기, 입잘 안벌어지고 턱근육도 약해진상태라서 먹는게 힘들어요. 죽먹고 수프같은거 먹고ㅠㅠ 근데 김치가 너무 먹고싶어서 다져서 먹고 그랬네요. 수술전에 먹고싶은거 많이 드세요.. 글고 압박붕대가 힘들어요. 턱이 아프고 그런건 그냥 가끔 시큰 한 정도라서 참을만한데 압박붕대로 얼굴을 꽁꽁 싸매고 있으니 그게 너무 불편해서 밤에는 잠도 잘 안오고 그래요.
근데 또 하루지나면 좀 편하고 하루지나면 좀 더 편하고 그래지긴해요......
첫날이 제일 힘들어요. 얼굴보다도 목이 많이 부어서 침 삼키기도 힘들구....
그렇군요..님 많이 힘드시겠어요~~힘내세요~홧팅~!님글보고 힘이 많이 되네요~ㅠㅠ님 연두부에 오일드레싱 소스 뿌려서 드셔보세요~~그거 강추요~아프시니 많이드셔야죠~~
님이 부럽네요.....정말로 세상에서 제일 지금으로썬~~수술결심하고
오늘정말이지 심장이 미치겠네요....ㅠㅠ
수술중에 깨어날 일은 거의 없어요ㅋㅋ 그리고 수면마취와 다르게 턱에 마취 다시하니까 아프고 그런일도 없을꺼구요ㅋㅋ 수술끝나고 깨워서 병실로 옮기는데... 수면마취 다 깨기 전이라서 비몽사몽ㅋㅋㅋ 아프고 그런거 몰라요ㅋㅋㅋ너무 걱정마세요. 저는 진짜 별로 걱정도 안하고 겁도 안먹고 날짜오니까 그냥 덜컥 수술해 버렸는데... 지금생각하니 제가 되게 대단하게 느껴져요;; 나도 진짜 독하다 싶기도하고.... 수술전에 미리 겁먹으면 안좋은거같아요ㅋㅋ
확실히 마음먹으셨으면 상담 잘 받으러 다녀보시구 자기랑 가장 맞는 선생님으로 하세요. 그리고 옆턱을 치는게 주가 된다고해도 정면효과도 있긴 있어요ㅋ
그리고 첫번째 댓글에서 쓴것처럼 엑스레이 안찍는 병원은 절대 절대 가지마세요...;; 말도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신경선 안다치게 자를 수 있는 범위가 있는건데.... 아무튼 잘 알아보시고^^ 안전하고 이쁘게 수술하세요....
xjr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