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사각턱 수술을 한지 지금 5~6년정도 되었습니다. 근데 뼈를 깍았다고 해서 무조건 갸름하게 되는건 아니더라구요...광대랑 사각턱을 동시에 했거든요. 첨엔 얼굴이 많이 작아졌다 생각했는데...몇년이 지난지금 옆모습은 갸름하지만 앞모습은 전혀 수술한 사람같아보이지 않네여...물론 그 전보다는 많이 좋아졌지만요.
근육이 다시 생긴것 같아여..어금니를 꽉 물면 양쪽에 근육이 툭 튀어나오구 정면에서 보면 얼굴형이 오각형처럼 보여서 너무 신경쓰여여....사진을 찍어도 그렇게 나오구....아무래도 근육이 다시 생겨서 이렇게 된거 같아여..수술후에도 관리를 잘 했어야 하는건데...제가 워낙에 껌이나 오징어 문어다리 요딴걸 너무 좋아해서...너무 씹어댔나봐여....ㅠㅠ
요즘 고주파나 중주파니 이런수술도 있던데..그거 하면 효과가 정말 있나요? 전 이제 뼈는 깎아냈으니 근육만 없애면 되거든요. 보톡스를 맞아볼까 했는데....영구적인게 아니니 비용면도 그렇고 자주 맞으면 이상하게 될꺼같아서 무서워서요...고주파가 영구적이라 하는데...
어느 병원이 잘하는지 지금부터 알아봐야해요....ㅠㅠ
혹시 하신분들 어디서 하셨는지 비용은 얼마인지 정보좀 주세요.....
그리고 안면윤곽수술하신분들...수술했다고 끝이 아니에요...딱딱한거 절대 오래 씹어도 안되고 꾸준한 관리를 해야되요..그래야 몇년지난후에 저처럼 다시 이런생각을 안하게 될꺼 같네요...
고주파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하신분들 연락좀 주세요~
아까 어느 성형외과에 문의를 했는데 고주파는 2주동안 심하게 붓는다고 하면서 보톡스를 권하네여....도대체 뭐가 정답인지....보톡스도 2번정도 맞으면 영구적일 수 있다. 그러는데 다 그렇지도 않을테고 아 진짜 고민되네여...어느 분 얼굴 보니까 40대인데 얼굴이 울퉁 불퉁하고 정말 흉하던데....보톡스 부작용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아 정말 어케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