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는도중 아프면 아프다고해도 되나여?

걍.. 아프면..아프다고..하세여~ㅋ~~전.... 마취할때.ㅡㅡ 진짜..죽음으로.아팠어요...흑... 아아아아아아~~~~~~~~~하면서.. 막 아프다고 했거든여!~
ㅡㅡ..그랬더니..의사왈!~"아니.. 아이까지 낳으신 ..분이 이것도 못참으세여??애는 워째 낳았어여";ㅡㅜ!!~~~~~~무안했지만.. 참는것보다..
입으로 뱉고 나니..좀 덜한것 같기두 하고그러던데여

아프다고 말하면 마취 더 해주시더라구요
참는거보다 낫잖아요~^^

전 지방뺄때 좀 아파서 작은 목소리로 아~~아~~ 이랬더니 의사 선생님이 일부러 정신 산만하게 할려구 막 간호사 언니랑 얘기하더라구요

지방뺄때 빼고는 안아프던데...
그게 지방뺼때 아픈게 아니고 안구가 땡기는 거래요..;; 근데 아프게 느껴지죠..

수술하실때 말씀 하실 수 있으니깐.. 그냥 편하게.. 아픈 느낌이 있으시면 아프다고 하시구.. 다 말씀 하세요..^^

말하시면 중간중간에 다시 마취주사 놓아 주신다고 하던데요..
저는 한쪽눈 끝이 마취가 안돼서 수술할때 아파서 말씀드렸는데도 의사샘이 못들은척하고 수술하셔서 포기하고 아프게 수술했슴다 ㅋㅋㅋ

저두요 , 마취주사 한방 더 맞고 눈 붕어 처럼 부을래 쪼곰 참을래 이러십디다 ,,, 흐미 ㅠ,ㅠ;;; 혹시 술고래냐고도 물으시고 ,

아프면 아프다구 해야되여~ 아프면여 자기도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눈에 힘이들어가서요 피도나구... 피나면 수술하기 힘들대여 ㅎㅎ 라인이 피땜에 안보여서..

전 막 땡기길래 " 땡기는데여..."하구 아프다고 할때 "아파여..."했어요...그냥저도모르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