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감으면 칼로 그은듯이 쌍커풀라인이 파여있는데요...

[쌍커풀이 너무 높고 유착이 심해 깊게 패인 경우]
처음 수술시에 쌍커풀라인을 너무 높게 설정하고
라인 주위의 조직을 너무 많이 제거한 경우로,
피부에 여유가 있다면 새로 설정된 라인과
기존의 라인 사이의 피부를 모두 절제하고 흉터조직을 제거하며,
기존보다 낮게 걸어주고 주변 유착 범위의 정도에 따라
신체 다른곳(겨드랑이, 아랫배, 뺨)에서 지방을 이식해 유착을 방지할 수 있다.

피부에 여유가 없다면 기존의 쌍커풀 흉터는 그대로 두고,
아래쪽에 새로운 라인을 만들고 안에서 흉터 조직을 제거한 뒤에
기존 쌍커풀이 있던 자리에 지방이식을 한다.
기존의 흉터는 눈을 뜨면 안보일 정도로 감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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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이 상황 같거든요...
근데 위에 말이 잘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요
그럼 일단 깊게 패인거는 유착이 심해서 그렇단건가요?
그냥 좀 라인이진하다 이런게 아니라 눈감으면 칼로 쫙 그어논듯이 패여있거든요 선이 한줄로..... ㅜ ㅜ
유착이 심하단건 뭔말이고
라인주위의 조직을 너무 많이 제거했단건 또 뭔말인가요??

전 쌍커풀라인이 높은게 너무 깊게 강하게 묶어놔서 라인이 내려오지 못해서 그런건줄 알았는데(첨에 속눈썹도 들리고 그랬었거든요 지금도 그때보단 약한거같지만 들려있는 상태구요) 그럼 그게 아니라 라인 높은건 그냥 라인을 높게 설정해서 그렇단 말인가요??

그리고 지방이식하는건 왜그런지 잘 이해가 안가지만 유착이 안심하면 안해도 되는거죠 이건??
피부여유분은 많은지 안많은지 어찌 알아볼수 있나요?
이건 재수술중에 좀 쉬운케이스에 속하나요 어려운 케이스에 속하나요ㅠ????

진짜 이번엔 성공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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