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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성형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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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절개재수술+눈매교정(안검하수)후 흉터 질문이욧!!!!!

이건아닌데 2011-05-19 (목) 20:34 13년전 4820
다소 긴글이더라도 소중한 답글 부탁드려요ㅜㅜ
8년전에 완절로 쌍수를 한후
정확히 3개월하고도 2주전에
완절로 재수술+안검하수 교정을 했어요...
첨에 한 2주정도 붓기좀 빠지나...마나...빠지나...마나...
이러면서 사람속을 확 뒤집어 놓더니...
그뒤론 아예 붓기가 빠질 기미가 안보인더니...
좋다는거....별 난리를 다 한 탓인지...
그나마 3개월쫌 가까워 질때쯤 붓기가 쫌 빠지더라구요(물론 지금도 완전 얄쌍해진건 아니구요...그나마..봐줄만...양쪽 눈이 짝짝이로 붓기가 빠지고 있구요...)
그건 누구나 짝짝이로 빠질수 있기에 별 신경 안썼죠
근데 왠걸!!!!!!!!!!이제는 흉터(붉은기)가 제 발목을 잡네요...사람을 완전 미치게 해요....ㅜㅜ
흉터 좋습니다...있을수 있죠...암요...
처음도 아니고 재수술이니 더욱이...그럴수 있다...
체념도 해보고 슬퍼도 해보고 할꺼 다 해봤습니당...
근데 흉이 첨에 한 2주정도 좋아 지는가 싶더니
그뒤로 붉은기가 슬슬 올라 오더니 4개월이 가까워 오는 아직 까지도 절개 라인이 붉은기가 그대로 예요ㅜㅜ
화장으로 가려라도 지면 차라리 맘이라도 편하겠어요
거지같은 병원 ...경과보러 갈때마다 ...니 체질이다...
있어봐라...참아봐라...
참았죠...물론 참았어요....
첨엔 3개월만 있어봐라더니...이젠 6개월만 있어봐라..
6개월뒤엔 뭐라고 할지 심히 기대 됩니다...
원래 사람이 참다가,,,후회하다,,,자책하다,,,분노의 시기가 오더라구요..제가 지금 딱 그 시긴가 봐요...
아무리 제 살성이나 체질이 거지 같기로서니...
저 감기 한번 잘 안걸리는 면역력에선 뒤지지 않는
젊은 여자(???)입니다^^
신체 건강한 여자예요....
도대체 체질이 뭐가 어떻게 그지 같길래...
절개 라인의 붉은기가 이토록 옅어질 기미가 안보이는건지...뭐가 문제인 걸까요??
예전에 없던 되도않는병도 생겼어요...뭘하든 수시로
눈까뒤집어서...라인 붉은기 확인하기...
이게 어떨땐 약간 옅어 보이고 어떨땐 레이저도 쏠껏처럼 버얼~~~~~겋고,,,,,,,ㅜㅜ
여기서 질문 드려요......
1.쌍수 하시고 저처럼 붉은기가 오래 가신분들 계신가요??특히 라인앞쪽으로 갈수록 더 붉어요..(그 부위는
또 유달리 딴쪽보다 라인이 좀 도톰하다고 해야하나
좀 볼록한것 같구요,,,)
2.절개한 부위에 좁쌀처럼 아주 작은 형태의 알맹이 같이 생긴게 딱 절개한 그 라인 부위에 한두개씩 생겨요...
이건 도대체 뭐죠???
(여드름은 절대 아닌것 같구요...꼭 절개 라인에만 생겨요..이게 생기면 글쎄..뭔가 그 부위가 더 붉어보이는것 같기두 하구요...아푸거나 그런건 전혀 없어요)
3.재수술이 붓기나 흉터 면에서 좀 오래 가나요??..
첫번째 수술땐 그냥 일반적인 사람들과 비슷했어요...
모든게 딱 적당히..그랬던것 같아요...

제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소중한 정보좀 부탁해요...ㅜㅜ
요즘 그냥 삶 자체가 우울하네요...미용의 목적 보다는
이래 저래 교정의 의미로 했던 수술이기에 결과가 더
형편이 없어서 하루 하루가 정말 우울함에 연속 입니다..
꾸미기 좋아하고 사람 만나기 좋아하던 제가
안꾸미고 사람 안만난지 벌써 4개월이 다 되가요...
모르겠어요....그냥 모든게 자신이 없어지더라구요...
사람들이 모두...내 눈만 보는것 같구...
근데 그 눈이 완전 하지 않다는게 자신감을 잃게 하는것 같구요...마치 나 수술 했어요...광고하는것 같기두하구요...쌍수 요즘...기본 아이템이라지만...
그래도 만족하게 되지 않는 이상은 이 간단한 수술이
사람의 정신을 피폐하게 할수도 있다는
진리를 깨달으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어요....
그러니 소중하고 유익한 정보와 답글 부탁 드려요,,,~
성형하신 모든 분들 이뿌게 자리 잡으시길 ,,,,바래욧!!!^^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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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zziillwwwk… 2011-05-20 (금) 10:55 13년전 신고 주소
전 첫수술인데 님과 완전 똑같아요..특히 글 말미에 써놓으신거 정말 완전 공감합니다..전 눈매교정+절개 했는데요 저도 아직 빨개요..원래 빨간거는 좀 오래 간다고 들었어요..보통 1년 잡으시던데요?? 그리고 라인에 좁쌀같이 생기는거 저도 있어요..이건 대부분 생기시던데요?눌러서 짜줘도 되고 그냥 둬도 시간지나면 없어진다고 들었어요..이게 수술부위에 피지가 쌓여서 그런거라고들 하던데 이건 걱정하실필요 없을듯? 마지막 질문은 저도 모르겠네요.. 저도 붓기 안빠져서 고민인데.. 우리 힘내요^^ 전 한 1년정도는 기다려 보려구요..재수술은 그때가서 고민해도 늦지 않을거같아요~
이건아닌데 작성자 2011-05-20 (금) 14:52 13년전 신고 주소
님~소중한 답변 감사해용^^많은 힘이 될꺼같아요...님도 아직 붉은기가 눈에 띈다하셨는데...님도 화장을 해도 가려지지않을정도에 붉은기 이신건가요?...수술을하신지 얼마나 되신 거예요?...보통 절개로 쌍수한 사람들은 한달에서 두달사이에 붉은기가 많이 호전된다는데...저는 4개월가까이가 되었는데도 호전에 기미가별로 없어서...많이힘들거든요...ㅜㅜ글고 라인에 좁쌀 형태의 알맹이 같은 것은 짜거나 하면 더 커지기만 할뿐 짜도 나오거나 하는게 아니래요...그지 같은 병원 저나해서 물어 봤더니...원장 첨에는 무조건 건들지 마라 다 돌아온다...괜찮다 괜찮다만 하더니 최근에 그 알맹이 몇군데가 좀더 커지고 붉게 튀어올라 물어봤더니...그건 한번생기면 더 심해지진 않더라도 자연적으로 없어지진 않으니 시간나면 오래요...레이저 한방 쏴준다고...인심쓰는 말투로...나참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붉은기가 안 없어져서 죽겟다고 그만틈 입에 단내가 나도록 얘길 했구만...가뜩이나 붉은 라인에 또 불을 지지자고...내 얼굴이 무슨 지 센트백인지...끊고 욕만 잔뜩 했죠...긁어 부스럼 만들일 있나...
내가 알맹인지 돌긴지 몰라도 이거 안 없어지는 한이 있어도 붓기랑 흉터(붉은기)는 내가 진짜 미친듯이 빼서...그 의사앞에 당당히 웃어보이리라 이를 악물었죠...근데...얼마전부터 알맹이가 생긴 몇군에 라인외에 다른데도 몇군에씩 뽕뽕 올라 오는 거예요...제발 기존에 있던게 없어질수 없다면...더 나지는 말기를 그렇게 빌고 또 빌었는데...ㅜㅜ 개다가 기존에 있던게 한두개가 크기가 좀더 커지고.,...크기가 커지니깐 약간 그부위가 붉게 튀어 오르구요....
진짜 그냥둬서 없어질것 같아 보이진 않아요...왜 모낭에 염증이 생겨도 치료를 하지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없어지는건 한계가 있잖아요...설상가상으로 알맹이가 커진 부위가 그것땜에 눈을 뜰때 라인 자체가 약간 일그러지는모양이 되는것 같다고 해야 되나요...암튼 지금 그렇거든요...개다 그나마 상태가 쪼금은 더 좋았던 왼쪽눈 마저 이런 알맹이가 생겨서 갑자기 라인 자체가 더 붉어보이구요...대체 이게 뭐죠???...왜 이런게 자꾸 생기는 걸까요...정말 신경 쓰다 쓰다 못해 이제는 별개다 애를 먹이네요.....
지금 그래서 고민이 있어요.....
어차피 아직도 붉은기가 있고 붓기도 남아있는상태인데...이때 그냥 레이저 치료(알맹이 같이 생긴거 제거)를 해서....그냥 낳아 갈때 같이 낳아갈까.....
아니면 엎친데 덮친다고 긁어부스럼 만들수 있으니...붓기랑 붉은기가 어느정도 완화가 되면(근데중요한건 그 기간이 얼마가 될찌....알수 없는 여정...ㅜㅜ)그때보고 레이저로 치료를 할까 ...어떻게 하는게 더 좋은 상황이 될지를 모르겠어요....(첨엔 그냥 긁어부스럼 만들까봐 원장말에 콧방귀끼고 말았는데...이게 약간씩 커질수록 라인이 자꾸 일그러져 보여서....눈을 완벽히 뜨면 잘 티가 안나는데 살짝 뜨거나 눈을 아래로 깔면 라인이 더 울퉁불퉁해 보이고 그 부위가 유달리 쫌더 붉어 보이기도 하구요...)
뭐 이런걸로 고민을 하냐 하는 분들도 있을수 있겠지만....시간이 약이라는 성형앞에서도 그 시간 마저도 보통 사람들과 다른 과정을 겪고 있지 않는 분들은 알수 없는 고통같은게 있더라구요...같은 상황에 다른 과정과 결과를 겪어보지 않고는 알수 없는 그만의 아픔...얼굴이란건 본인이,,,본인만,,,나만이,,,내가 가장 많이보고 늘 보고 살아야 하는거잖아요..그런데 이런 얼굴에 대한 자신감을 잃었을땐 정말 세상 모든걸 잃은것 같은 아픔...내 자신에 대한 자신이 없어지는건 정말 슬픈 일이더라구요....이런 진리를 그 짧은 시간의 수술과 긴 여정의 치유 과정을 겪고 있다보니 알게 되었어요...요즘은 그래서 모든게다 두려워지는 습관이 생겼어요...특히 얼굴은 칼은 물론이고 그 어떤 작은 압력조차고....
하고 싶지 않고 생각만 해도 끔찍한...누가 돈을 주고 성형 시켜 줄게 한다해도
절대 네버 죽어도 싫은...그래서 이 사소하다면 사소한 레이저 치료 하나에도
겁부터 덜컥 나는 (이제는 그지 같은 내 살성을 이 수술로 인해 알아버리고 나니 더더욱 그런....ㅜㅜ)여러분 저는 어찌해야 하나요?...
어떤게 보다 낳은 선택일까요?.....
세상에 진정한 답은 없지만.....혼자 결정하고 혼자 생각해서 집도했던 시술 이였기에 이제는 저 혼자만의 영감을 믿고 싶지 않아요....
소중한 답변좀 부탁해요.........
좋은 하루 되시길 ~~
zziillwwwk… 2011-05-20 (금) 21:19 13년전 신고 주소
전 우선 수술한지 3개월 조금 넘었어요 ..화장은 해보지 않아서 가려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근데 전 오히려 하얀살이 더 걱정이던데..빨간거는 시간지나면 거의 없어지던데 하얗게 새살 나온건 거의 평생 가거든요.. 라인 빨간것은 좀 더 시간 두고 지켜보면 괜찮아질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라인에 알맹이처럼 생기는건..제 경우랑 조금 다르신거같아요..전 굉장히 작아서 눈뜰땐 거의 티가 안나거든요..제가 님 눈을 볼 수 없으니까 뭐라 말씀드릴 순 없지만 눈뜰때 라인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병원에 직접 내원하셔서 상담받아보시고 그래도 레이저가 필요하다 하면 받으시는것도 그리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레이저를 받는다고해서 딱히 라인 붉은것에 안좋은 영향을 줄 거 같지도 않구요..이부분은 제가 잘 몰라서 뭐라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아니면 눈으로 유명한 성형외과 상담게시판에 사진을 올려서 상담 받아보시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전 이렇게 해서 많은 도움 받았거든요
아무래도 여기 분들은 전문의가 아니시다보니까 이런곳에 올리는것보다
직접 전문의에게 상담받는게 더 정확하지 않을까요??^^
성형수술 하면 정신이 피폐해지는거 맞아요.. 저같은 경우도 눈 수술이 그리 잘 된편은 아니여서..마음고생 많이 하고 있어요..수술후에는 거의 집밖에 안나갔던거같아요.사람들이랑 눈마주치면 '저 사람이 내 눈이 이상해서 나 쳐다보는건가?' 이런생각부터 들다보니 자꾸 움추러들더라구요..부모님께서도 니 나이에 이게 뭐하는짓이냐며 한소리 하시고.. 수술 안해본사람은 이게 얼마나 힘든건지 잘 모르죠^^님의 말씀 구구절절 완전 공감해요..ㅠ 뭐 이런 감정은 수술이 생각만큼 잘 되지 않은경우 대부분의 분들이 가지고 계실거라 생각해요..
그래도 힘내세요^^ 뭐., 이런말 쓰는 저조차도 힘내지 못하고 있지만..그래도 이렇게라도 위로받으면 기분 풀리니까^^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되리라 믿고
즐겁게 지내시길! 쪽지 직접 보내셨는데 많은 도움 못된거같아 죄송^^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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