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습니다 ㅠ 한달만에 고민하다가,,
정말 잘하시는거 같고 유명하다는 말도 들었기에 은근히 기대감으로 수술대에 누웠습니다..
완절에 쳐진살제거에..안검은 아니지만 뜨는힘이 약하다고 근육도 살짝 잡아준것도 같고..''';;;
마취 정말 따금하더이다.. 근데 지방 뺄때 정말 움찔움찔 했어요ㅜ 약 한시간 반을 했는데..
솔직히 전 아프고 안아프고를 걱정했다기 보다..제가 원하는 라인이나 눈매가 안나올까봐..쉽게 수술을 안했던거거등요.. 근데 지금생각해보니 거울한번 안보여줬따는게 섭하네요 ㅠ (어쩌면 선생님을 너무 믿는 마음땜에 저도 거울얘기를 안했는지도 모르겠어요 ) 수술이 끝나고 기반 라인의 두려움 반..으로 3시간 후 에나 제 눈을 직접 봤죠.. 근데 .. 저의 기우는 역시나 였어요.. 제가 그렇게 강조했는데..ㅜ 라인이나 모양같은거.. 제 의견이 반영안된듯해서 넘 속상합니다...눈의 가운데 부분이 넘 두꺼운거 같아요ㅜ 전 끝으로 갈수록 두꺼워지는 걸 원했는데 완전 그 반대로 해놓으신거 ㅠㅠ 정말 속상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런식의 라인이 선생님 스타일인걸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ㅜ) 붓기 빠져도 제 맘에 안들면 수정이 가능한건가요???
그리고 근육 건드려서 수술하신 님들..ㅜㅠ
궁금한게 있어요.. 원래 눈뜨기가 이렇게 힘드건가요?? 붓기도 너무 무섭고,(근육잡은 눈은 붓기 언제쯤 가라앉나요??) 눈뜨는게 넘 힘들고.. 힘줘서 뜰려고 하면 눈두덩이에서 뭔가가 자꾸 같이 올라간다는 느낌? 그래서 넘 힘주면 웬지 터질것 같은 불안감;; 다른분들은 수술하루이틀째에도 동공이 많이 보이시던데..저도 동공많이 보이게 할라고 근육수술한걸로 아는데..뜨는힘도 여전한거 같고..동공도 부어서인지 반은 가렸네요ㅜ(붓기가라앉으면 동공많이 보일까요 아님 이대로인가요ㅜ) 원래 이런건가요 아님 제가 잘못된 수술한건가요?? 제발 조언 바래요님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