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성형외과에서 자연스럽게 해준다는 말에.
뭔가에 혹해서 40넘어서 허한마음에 그냥 수술대에 누웠네요.
미쳤어요. 미쳤어.
하루하루 코가 작아지지 않아서 아프도록 밀어도 봐도. 정말 눈물에 한숨만~
콧날개가 퍼져서 그렇지 작고 귀여운 코였는데 나를 사랑했어야하는데 이건 미친짓이었네요.
메부리 약간 갈고 고어텍스, 귀연골로 했구요.
한달뒤에 수술의사한테 빼달라고 했더니 정신병 있다네요. ㅠ
님들 제거 전문병원 부탁드려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