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볼축소 후기! 찾아도 잘 안나오는 ㄱㅃ 후기입니다!

우리가 조금만 발품팔면 나오는 그 여러 병원 중 ㄱㅃ 에서 하고
왔습니다 !
블로그 후기는 참 많은데 여러 카페에는 후기가 잘 없더라구요
이 때문에 ㄱㅃ을 꺼리시는 분들도 많아 보였어요!!
그래서 제가 후기를 남겨봅니다!
후기 들고 오겠다고 약속도 했구용!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주의※
※조금 긴 글 주의※

<참고> 수술한지는 4일 이내입니다 며칠 안됐어요 ^-^

상담부분 먼저 시작할게요

저는 만족스러웠어요.
 
문제투성이인 제 짝짝이 콧볼을 캐치하시고 어떻게 수술할 것이다 그림으로 그리며 보여주시고 납득될 때까지 말씀주셨어요.
(참고로 저는 콧구멍 너무 작게 만들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어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너무 베이비코를 만든다고 해서 ..)

원장님 상담 후 실장님에게 더 자세한 상담을 받았어요.
실장님 좀 독특하세용 ㅋㅋㅋㅋㅋ
ㄱㅃ 실장님 상담스타일은 극호불호로 나뉠듯 !!
자기야 하시면서 친근하고 제가 걱정하는 부분을 자기 일처럼 공감해주시고 그랬어요ㅋㅋㅋ  자기라는 호칭이 싫으시면 이름으로 불러달라 하셔야 할듯 ㅠㅠㅋㅋㅋㅋㅋㅋ 
일단 저는 극호!

수술 과정 들어갑니다.

국소마취 진짜 호우 ㅋㅋ 아파요 눈물찔끔
코 옆에 4방씩 !! 총 8 
그리고 바로 수술시작 ㅠㅠ 느낌은 정말 없어요 실을 잡아 당길때 뭔가 당기네 하는 느낌 빼고는 살을 짜른다 이런 느낌이 저어언혀 없었어요

그리고 대망의 거울과 대면식.. 베이비코 되가지고
면봉도 안들어가면 어떡하나 별생각이 다 들었는데
거울 보고는 오호 괜찮은데 하고 만족중이예요 !!

붓기 다빠지면 어떨지 더 궁금하네요
혹시 갑자기 이상증세가 보이고 그러면 바로 글올릴게요 ㅋㅋ

저는 한달동안 발품 팔았던 사람으로써 이런 솔직후기가 진짜
보고 싶었거든요 ㅠㅠ

디자인 해주실 때 요구조건을 확실히 말씀하세용
찝은코, 아기코, 빼빼로 코는 안 됐으면 좋겠다라던가 ㅋㅋㅋㅋ

티 안나는 자연스러움도 아니고!!  티확나는 콧볼도 아닌것이
만족스럽습니다 ㅠㅠ 인중 띵띵 부었는데도 계속 사진 찍어요 ㅋㅋㅋㅋㅋㅋ 인중만 보면 원숭이 같아요 ㅎ ㅅ ㅎ 이런느낌 ㅋㅋㅋ무튼요
저는 추천추천해요 ! 마무리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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