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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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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수술 하고 언젠간 빼야하는 날이 올까요?

루피온 2012-03-09 (금) 21:49 12년전 2239
저는 작년 6월에 코수술 했구요. 처음이었어요.

남자라서 콧대가 좀 높았음 해서 했구요.

실리3mm 에 비중격지지대 하고 코끝 인공늑연골로

했습니다. 모양은 뭐 80%정도 만족하구요.

정말 전 코수술 그렇게 힘든지 몰랐어요.

성형해서 이뻐지시고 잘생겨지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다고

박수 쳐 드리고 싶습니다.

헌데 이제 제가 수술한지 한 8개월 되가구요.

근데 이게 평생가나요? 언젠간 염증이나 ㅂㅈㅇ 이런게

오지 않을까요? 코 성형하신 분들 보면 나이 먹으면

코끝이 다 들리드라구요. 저희 고모도 코 옛날에 하셨는데

나이가 드니 코가 들리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저는 직장인이라 술도 자주 마시는데,,

에휴 걱정이네요. 성형외과나 이런쪽에 물어보니

염증이나 이런것 없으면 영구적이라고는 하는데,,

그래도 참 이만저만 걱정이네요. 성예사 회원님들중에도

10년이상이나 20년이상 코성형하고 문제없이 지내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도움 주셔요.

그런분들이 없으시다면,, 5년에서 10년내에 다시 다 빼야
한다면 조금이라도 젊을 때 빼려구요.

나이먹어서 빼면 고생할까봐요. 답변주셔요 회원님들^^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댓글 6건
손누피 2012-03-09 (금) 22:31 12년전 신고 주소
이런건 정말 사람 나름 인것 같아요. 근데 제주위는 20년 되셔도 티도 안나는 분들 계셔요..그 분들 L자 실리콘쓰셨을텐데..연골두 안떼셨구욤...
제 주위 또래 사람들은 코 구축보다는 오랜시간이 흘러서 코가 쳐져서들
걱정을 하든데요...구축의 경우 염증을 동반한 경우가 있거나 뭐
운이 나빠서 오는것같기도 하고 확실치 않지만..
수술이라는게 어쨋든 부작용을 감수해야하니까 조심하면서 살아야하는거죠
이뻐지고 멋져지는 대신에 그만한 리스크를 부담해야하니까..
셜록셜록 2012-03-09 (금) 22:58 12년전 신고 주소
저희 고모 엘자 실리로 30대초에 하셔서 지금 50대 이신데 아직 멀정해요. 그니까 사람나름..요즘은 수술법도 실리+연골 써서 더 안전하니까 나이들어서 다 문제 생기는 건 아닌것 같아요. 구축이나 염증도 뭐 사실 여기서 그런 사례들 많이 접하니까 그런거지 대부분 문제 없이 잘 사는듯 싶네요....
izoa222 2012-03-09 (금) 23:14 12년전 신고 주소
참고로 전 맘에 안들어서 다 제거 했어요....염증 걱정 무시 못하는거 같아요,,,맘에 들었어도 나도 언제 뺄까 염증 혹여라도 와서 빼면 구축 있다는데...없을때 빼는게 낫지 않을까 고민 걱정 했을듯해요...너무 고민이시면 염증 없을때 빼는게 좋아요
개현 2012-03-10 (토) 00:38 12년전 신고 주소
님고민은 충분히 아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문제없으면, 그냥 계시고 문제 생기시면 그때 빼시는게 나아요. 모양상 불만없고,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면 그냥 사시는게 좋죠. 지금 아무런 문제도없는데 빼시면 또 다른 문제를 만드는것밖에 안되요.

10년,20년있다가 어떤 문제가 생길지는 아무도 모르죠. 그리고 주변에 누가 몇십년동안 아무문제 없다더라 이런얘기도 실질적으로는 아무 도움이 안되구요.
님이 고민하시는 그런마음 충분히 알지만, 어쩌겠어요. 이미 수술한걸 돌릴수도 없고, 문제 생기시면 그때 거기에 맞게 조취를 취하시는게 나을듯해요.

그럼에도 정말 불안하고, 걱정되시고 심리적으로 힘드신거면, 지금이라도 다 빼는게 맞구요. 이런 경우에는 정말 제거후에 어떤일이 있더라도 감당할 자신을 가지시고 다 빼세요. 그 후에 후회안할 자신을 가지시고요.
쿠르쿠르 2012-03-10 (토) 01:31 12년전 신고 주소
저두 경험자로써 느끼는점은 심지가 긴 시한폭탄을 껴안고 가는 느낌이랄까요..언제 터질지는 모르지만 폭탄이 터지기 전에 심지를 갈아주고 또 갈아줘야 할듯한 기분이예요
쿠르쿠르 2012-03-10 (토) 01:37 12년전 신고 주소
평상시에 편하게 마음먹고 병원에 정기적으로 점검받고 방문하면서 상태를 체크해보는 편이 제일 현명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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