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건 아니지만 나름 열심히 발품팔고해서 알아본건데요
우리나라에 필러로 아주 유명한 전문의가 있는데 그사람이 되게 솔직하고
필러제거도 전문적으로 하는사람인데 아테콜만은 제거가 힘들대요
다른반영구 필러들이 90% 주사로 뽑고 나머진 짜내고 남은 몇%를 최소한의 절개로 제거가 되는데 아테콜은 그냥 절개에요 그니깐 최소한의 절개가 아니라 절개부분이 커지는거죠 그럼 상처도 크게 나겠죠?
그리고 아테콜은 원래 콧대이외의 부위엔 궁합이 안좋대요
필러마다 궁합이 맞는 부위가 있어요 아테콜은 콧대같은데 맞는거지
팔자나 애교 코끝 이런데 맞았다가 심각해진 사람 많아요
레디어스 같은건 원래 손성형에 좋다고 하고요 이런식.
물론 많은 병원들에서 그냥 막 놔줘요 그런거 잘 알아보셔야 되요
아테콜 어디서 하실려는지 모르지만 그거 쓰는곳 5군데밖에 없어요
나머지는 중국산같은거고요
그 5군데 중에 한곳은 누가 맞았다가 상태 안좋아지고 부작용생겨서 찾아갔더니 제거 안되고 거기다 한방더 맞아야 한다는 미친소릴 하길래
인터넷에 부작용글을 썼더니 병원에서 항의들어오고 그래도 글이 안내려가길래 병원에서 아예 아테콜 회사에 요청해서 글을 내렸다더군요
그런부작용글들이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진대요
필러 진짜 특히 반영구필러는 유명한곳이 따로 있어요
거기선 아쿠아미드만 쓴다는데 아쿠아미드는 피부에 맞는게 아니라 피하지방밑?인가 맞는 부위가 다른데 피부에 맞는 필러 부작용중에 괴사 무섭죠
아쿠아미드도 조또 모르는 곳에선 그냥 피부에 놔주는곳도 있대요
진짜 필러계에 야매 엄청 많은듯
병원에서 괴사치료나 필러제거 전후사진 있으면 보여달라고 해보세요
그런거 다 거리낌 없이 보여줄수 있고 후의 문제도 다 감당할수 있는 의사한테 맏겨야 그나마 좀 신뢰가 가지..보통 그런거 보여달라 그러면 그냥 무조건 설득하기 바쁨..
보통 병원에서 코끝 필러 많이 맞던데..코끝에 필러하는건 엄청 위험한 거라고 하더라구요. 코끝쪽에 혈관이 있는데 필러를 너무 많이 넣거나 잘못 넣으면 필러가 혈관을 막아서 자칫 괴사가 올수 있습니다. 그래서 필러는 콧대에만 하는게 맞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테콜...10년 정도가는 영구필러죠. 근데 전 영구필러 굉장히 비추입니다..^^;; 아테콜은 콜라겐+pmma로 이루어진 필러입니다. 기간은 잘모르겠지만 거의 1년 조금 넘으면 콜라겐은 전부 흡수가 되버리고 pmma라고 불리는 아크릴 수지만 피부속에 남게 됩니다. 물론 이 물질이 피부속에서 10년이란 기간동안 아무탈없이 있어주면 좋으련만 부작용이 나게되면 피부를 열어서 전부 긁어내야 됩니다. 녹이는 주사가 없기 때문에...그럼 피부조직까지 함께 긁어내야 되기 때문에 흉이 많이 지고 필러 맞은 가격보다 몇배나 되는 가격이 들죠. 일단 이건 극단적이긴 하지만 없는일은 아니라서 어느정도 신중하셔야 됩니다.
뛰어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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