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오영환맞죠??
마니 올라와서 우선 병원 상담은 받긴 했는데
여기 내용처럼 그날은 (토요일) 사람이 별루 없었어요
제가 갔을때만 없었나??
암튼 그냥 막하라 꼬시지 않구 상담하더니 실장인지 간호사 언니인지 그언니가 수술가격이랑 방법 메모해서 주고 2~3주 전에는 연락주라고 하던데,,,
그전에 미소유도 갔다 왔거든요
또 보니깐 최우식도 잘한다던데 어디가 잘하는지
제코는 콧대는 가는 병원마다 손대지 말재요 높다고 근데 코끝이 약간 쳐졌거든요,,,
그냥 지금도 나름 귀엽다고 하긴하는데 세련된 느낌을 갖고 싶어서 ,,,
도와주세요~~
참 브로커 사절입니다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님,, 저두 이번에ㅇㅇㅎ에서 했는데요,,
잘하는건 사실이지만,, 병원에서 손대지 말라고 하면 그리하는게 좋지않을까요,,
코 자체가 못났다거나,, 얼굴과 부조합이라던가의 이유가 아니면 전체적인 스타일을바꾸는 쪽으로 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음,, 제 경험으로는 수술을 해서 무조건 지금보다는 나아질꺼라는 확신이 들지않으면 하지않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본래의 모습보다 못할수도 있겠지만,, 성형전의 이목구비에 그럭저럭 괜찮다 생각하고 있는터면 그만큼 만족도가 떨어지거든요,, 왜냐하면 내가 공짜로 갖고 태어난게 아니라 돈을 많이 들여서 손을 뎄기때문에요,,
그리고 한번 손을 데면 절대 원래로는 돌아갈 수 없고,, 만족을 못해서 고민하고 우울해하다가 또 손을 데고,,, 사실 수술이란 그런거랍니다..
성형한 것에 100프로 만족할 수는 없어요,, 그렇게 생각합니다,,
신중하세요^^
저기..기미사마님 말씀대로 나름 이쁜 얼굴 이시라면 손 대지 마세요..제가 그랬거든요..제 코 너무 이쁘다고들 했었는데...님과 같은 욕심에 손 댔고 맘에 안들어 두번..부작용 으로 두번더..마지막엔 화나서 보형불 다 빼버리고 제 원래 코를 찾겠다는 생각이었는데..다섯번째로 다 빼고 나니.. 예전 원래코? 절대 아닙니다..보형물 삽입했다 뺐기에 그동안 코 안에 생긴 흉살로 인해 코가 엉망은 아니래도 뚱뚱..뭉툭..이랄까요..저 밑에도 글 올렸지만..이젠 이 뭉탱이 코 땜시라도 진~~짜 마지막 신중한 재수술 생각중 입니다..코 수술 이라면 이제 징글 징글..한 아짐의 생각 이였습니다. 코가 이쁘시다면 손대지 마세요..
왠지 폴리맘님 코 이쁠거 같아요. 안하셨음 좋을 것 같은데요.;; 저도 처음 수술하고 싶어 환장해서 급하게 알아보고 했는데 그게 다 제맘대로 안되고 그래서 솔직히 친구도 다 끊고 자신감없이 살아 오고 다시 재수술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높이가 욕심나셔도 그 어색하고 인위적인 모습보다는 자연스러움이 얼마나 간절한지 모릅니다. 그리고 지금코도 이쁘시고 괜찮으시다면 해서 잘되면 모르지만 모하러 고생하고 성형했다는 소리까지 들으며 살겠어요. 님 생각 많이 하시고 결정하세요. 작은거 하나에도 얼굴이 균형을 잃으면 되돌리기 힘들어요.
폴리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