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는 전체적인 모양은 좋은데 미간이 약간 낮다든가 반듯한 코선에 약간 꺼진 부분이 있다던가 할때 보완해주는 보충제로 써야해요...
전체를 필러로 높였을때의 효과는 물론 2-3번 주사를 맞으면 높아지기는 하지만 코끝의 모양을 개선시키기는 어렵고 2-3년 혹은 5년 이상간다는 필러도 코 모양을 그대로 유지 시키면서 그 시간 동안 가는게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나면 코 높이는 낮아진채로 약 성분만 남아 있다는 말이예요...
말하자면 모래성이 허물어져도 모래가 없어지는건 아니라 쌓아올린 성만 낮아진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된답니다...
필러로 하면 바보예요...비용도 장난 아니고요...
실리로 해서 비칠 확률 때문에 수술하지 말고 필러하란 의사도 바보네요...
얇은 피부를 보강하기위해서 근막이나 알로덤을 쓴다는건 의사의 상식 아닐까요?
필러도 필러 나름인 것 같아요. 전 레스틸렌으로 코 했는데. 굉장히 맘에 듭니다. 일단 수술 안해도 된다는 게 참 맘에 들구요. 제코가 원래 좀 낮고 작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정말 높아지고 오똑해져서 꽤 만족하고 있어요.
1년정도 간다는데, 또 맞을까 싶어요. 가격도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았구요.
주사맞고 약간 빨개지긴 했지만, 붓기도 없어서 그냥 바로 돌아다닐 수 있는 정도라서 편하구요.
근데 그 의사분이 하신 말씀은 위에 극성이님 말씀에 동감..- -;;;
누가 실리가 비친다고 필러를... - -;;;
처음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