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도 안달아주시고 미친척하고 제가 또 글쓰고 답글답니다. ㅡㅡ;;
저는 성형전에는 성형하면 무조건 이뻐지고 성공하는줄 알았어요.
이번에 성형하면서 제가 병원서 보고느낀건데 성형이 잘받는 얼굴이 있는거 같습니다. 좀 넓고 순한인상들이요. 그런 평면얼굴에 눈하고 코하면 입체감이 확살거 같아요. 근데 오밀조밀하게 생기거나 미간도 좁고 인상있으신분은 마이너스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의사쌤들 말이 원판이 있는 사람이 코하나 건드리면 만족도가 높지 않다고 합니다. 별변화를 못느낀다는거죠. 그러나 그렇지않은분들은 사람이 완전 달라진다고 하더군요. 평상시에 나 쫌 괜찮게 생겼는데 요부분하나 건들면 2%부족 한게 확살아서 9점이 10점될까 생각한 분들은 성형하마세요. 10점되기 어렵고요. 마이너스되기도 쉽고요. 그리고 코하나로 10점 안됩니다. 그거 자기 착각이고 바램입니다. 그냥 예쁜건 같은데 이미지만 달라지는
정도입니다. 그거 고치고 나면 또 눈이 어색한거 같아 손대고 코 손대고 하게 될껄요. 어느정도 생기신분들은 맘고생하지마시고 그냥 얼굴에 손대지마세요.
그리고 쌤이 나 예뻐지게 다 책임져줄거 같죠? 실력있는 의사쌤만나면 다 알아서 해줄거 같고 ..안그래요.그 쌤한테 나만환자 아니고요. 책임감 있는거 같아도 병원은 이미 돈받았고요. 그들은 우리 얼굴의 조화를 찾는게 아니라 얼굴각도 등 교과서각도만 운운합니다. 그러면서 우리 얼굴은 하나하나떼서는 예쁘겠지만 조화가 될지 의문이며, 이미지가 많이 바껴 수술부위가 안정이되는 1~3달까지 미칠정도로 대인기피증을 겪고 정신적인 피해까지도 받기도 합니다.
지금이야 예뻐질 꿈에 부풀어서 제 말이 들리지 않겠지만 분명 하고나면 별로
이뻐진거는 모르겠고 이젠 자연미인도 아니고 성형미인에 이미지만 조금 변할
껄요. 너무 암울하게만 쓴거 같은데 사람마다 경험한바가 틀리니까요. 안해도
미련땜에 후회, 해서도 후회라면 그냥 해보자는 심정이 많을텐데요.. 하고나면
상처가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그냥 주절거려봅니다.
맞는말씀.... 얼굴 조금 괜찮다는 분들 제발 하지마세요... 원래 얼굴 사진들고 다닐정도로 많이 억울해진답니다...훗 해서 인상만 강해지고 성형해서 쩜이쁘구나라는 오해는 정말 한이됩니다... 그리고 자꾸 손대고 싶어집니자. 왜냐면 기왕 성형한거 완전체가 되고싶다는 맘에 이수술 저수술 다찾아보게 되고요..현수술에 만족에 안되기 때문이죠 특히나 코수술은 정말 변화가 없고요..매부리코라던지 원래코모양은 이쁜데 콧대가 낮으신분들 그런분들만 효과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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