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후회 하는 분들의 글을 보고 망설이는 중입니다.

스트레스인것만 하시길, '더 효과'란 말엔 '돌이킬 수 없는'이란 말도 함께란걸 명심하시길,,,잘되시길바래요,

본인의 코모양, 살성 등을 잘 고려해서 결정하세요. 수술 후 만족하고 사는 사람도 꽤 많습니다. 근데 수술하고 나면 코끝 딱딱하고 겨울에 좀 빨개지는건 감수하셔야 할듯...

수술한지 한달하고도 훌쩍 넘겼네여..
코끝 딱딱하고, 살짝만 부딪혀도 아픕니다ㅠㅠ 시간이지나면 정도는 많이
나아지겠지만 불편합니다. 정말 안하면 안될 거 같다하시면 하셔야겠지만
정말..모험은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ㅠㅠ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 지장을 줄만큼의 컴플렉스라면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하지만 스스로가 예민하고 스트레스 잘 받는 성격이면 안 하는 게 좋죠. 의사가 말하길 정말 수술이 필요한 사람은 수술이 80%만 성공해도 나머지를 감싸안고 행복하다고 느낀다고 했거든요.

많은 상담을 하고 자기에게 맞는 수술을 해야 하는거 같아요 조금 운도 따라야 하고 한후에도 신경쓰며 살아야 하며 염증의 위험을 감수해야 하지만 모든게 그렇차나요 ..

저두 여기와서 하지말라는글 정말 많이봤는데
수술하고 나서 보니까 왜이제 했나 싶은데용 전? 이상한병원에서 정말 너무 싸게 주고 수술한거 아니면 다들 만족하는듯해요 코낮았던 사람들은 높아지기만 하는것만으로도 정말 많이 만족 되는거같아요. 후회하시는분들은 대체적으로보면 욕심을 너무 부리시는듯해요. 저는 콧날개도 내리고 콧구멍도 교정하고 해서 그런지 진짜 완전 만족해요..
친구들도 주변에 같은 병원에서 한 친구들은 하나도 없지만 만족하지않는
친구들이 없는거같아요 .. 요새 병원들 정말 어디하나 할것없이 너무들 잘하는듯 .. 우리나라병원 짱이에요.. 수술할까말까? 이런고민하는거 아니고 코는 정말 해야겠다 이런생각들면 이런대 너무 드나들지마시고 소신껏 하세요..

저 같은경우는 메부리가 있었지만..콧대 높구..코볼도 얇구 이쁜코였는데..
욕심이엿죠..메부리 깍구나니깐 더 낮아진거 같고....보형물 비치구..ㅠㅠㅠㅠ
콧볼은 더 얇아지고 콧대는 두꺼워진거 같구..
코도 못파고..콧구멍에 손까락도 쑥~안들어가요 ㅠㅠㅋㅋ
수술한거 너무 너무 후회합니다..정말 콧대가 없거나.,코가 진짜 못난분 아님..
그냥 사세요...욕심부리지마세요..ㅠ

제가 평소에 남들 시선을 많이 의식하고 외출할때도 신경많이 쓰고 나가는 예민한 타입인데요 제 성격을 알기때문에 성형하고 후회하면 정말 어떻게 될지 상상이 가요...그래서 너무 망설여지는데 성형 후회하는 분이랑 만족하는 분이랑 반반이라서 더 고민되네요..

복코는 진짜 어려운케이스에요...한마디로 성공하긴어려운케이스란거염두해두시구요.. 잘못되면 얼굴에서 코만보이게될수도있어요~ 그리구 조건자체도 따라줘야 결과도 좋거든요..암튼 넘 미칠정도로 스트레스받으심 ..잘알아보시구하세요...

아..전 한달전에 재수술로 코 두번햇는데 전엔 메부리여서 갈고 실리 삐뚤어서
요번에 재수술햇는데 진짜 못난코 아니시면 안하시는게...수술후 고생두 고생이지만 염증생길까..혹 부딪칠까..세수할때두 편하게 못하고..아휴~ㅠ

오히려인터넷엔 안좋은글이 많을수있죠~ 잘되면 걍 잘살지 구지 인터넷와서 글쓰고이러진않을듯.. 제친구들은 두명이나 너무잘되서 저도 합니다 ㅠㅠ

답글을 달기 전에 글쓴이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