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1년 6개월 정도 됐어요
실리콘 3mm + 코끝은 귀연골이랑 비중격 사용했어요
근데 이마에서 콧대 시작하는 부분이 "아 수술했구나" 싶게 빛 반사도 다르고, 가로로 1자 라인이 좀 있다고해야하나
왜 동양인들 중에 (특히 남자분들 중에 많이 보임) 이마랑 코 시작부분이 훅 꺾여있어서 자연스럽게 음영이 지는 분들이 있잖아요? 근데 저는 이마에서 코까지 옆에서 라인 자체는 나름 매끄럽게 곡선그리며 내려가는데 정면에서 사진찍거나, 환한곳에서 보면 티가 좀 나네요. 그리고 콧대도 뭔가 실리콘의 경계가 희미하게 보이는 느낌도 나고 (저만 유독 신경쓰이는 걸수도 있긴해요)
여하튼 3mm 실리콘을 2mm 로 교체해보신 분 계신가요? 차이가 많이 나는지 혹은 좀 자연스러워지는지 궁금합니다
처음엔 안그랬는데 코끝 (정면보단 밑에서 봤을때 보이는 부분)에 연골이 슬슬 만져져요 점점 튀어나오고 있는건 확실한데...자연스러운건지 모르겠네요;;
어느정도 만져지다가 멈출지 아니면 완전히 살을 뚫고 나올런지 걱정돼요 ㅠㅠ
재수술은... 진짜 부작용이나 이상현상 없는걸 최우선으로 치려구요
모태코가 딱히 그립진 않지만 그 편안함은 참 그립네요
+ ㄱㅇㅈ 재수술도 잘해주나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