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 후 일년 반 뒤에 실리콘 염증 생겨 작년 6월이 제거했습니다. 구축심한 상태이고, 콧대 실리콘은 제거 한지 1년 되었구요, 코끝에는 뭔지 모를 재료가 들어있는 상태입니다.
일단 귀연골은 거의 남아있지
않고, 비중격도 없는데다가 보형물 부작용이었기 때문에 선택권이 별로 없습니다.
자가진피, 자가늑연골 뿐입니다.
상담 다녀온 병원은
종합병원 몇 곳과,
닥터진 ㅈㅎㄹ
장익수 ㅈㅇㅅ
ㅇㅅㅅㅇㅌ 연세세인트
101 ㅇㄱㅇ 곡낙수 원장님
입니다.
지금 저는 닥터진과 101 사이에서 고민중인데요
몇개월을 고민해도 결정을 도저히 할 수 없어 여러분들께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저도 여러번의 수술을 했도, 상담도 많이 다녀봤기 때문에 도움 드릴 수 있을 만큼 드리고 싶고, 저 또한 여러분께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저의 고민은,
전 사실 원장님은 닥터진보다는 101 곡낙수 원장님이 좋습니다. 두분 다 친절하고 저의 상태에 대해 파악은 잘 해주셨는데 느낌이, 마음이 곡낙수 원장님 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101 곡 원장님은 코끝은 늑연골을 사용할지언정 콧대는 늑연골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무조건 자가진피로 하실 생각이신데 전 자기진피의 뭉뚝함과 불확실성이 걱정됩니다. 재건을 위한 수술이지만 모양을 포기 할 수는 없죠 성형수술이니까요. 그래서 원장님은 좋으시지만 진피사용이 꺼려져 고민이 됩니다.
닥터진은 자가진피 거의 사용하지 않죠. 저 또한 코끝, 콧대 모두 늑연골 사용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콧대에 늑연골을 사용하는 것이 차라리 낫겟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혹시 모를 부작용으로 인해 제거할 일 이 생겻을때 늑연골이 더 제거하기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입니다. 그리고 모양도 조금이나마 늑연골이 나을거 같구요.
다들 늑연골은 딱딱한 것이 걱정된다고 하시는데
병원에 여쭤보니 제 코끝이 지금 심하게 딱딱해서 늑연골의 딱딱함과 거의 비슷할 정도라고 합니다. 돼지코도 안되구요. 그래서 딱딱함에 대한 거부감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수술법 자체는 닥터진이 마음에 듭니다..
늑연골과 자가진피 중에 어떤 선택이 나을까요
저는 짧고 들린코에 구축이 심한 상태입니다.
수술은 7월로 잡혀있습니다.
두 곳중 한곳은 이제 캔슬해야하는 상황인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수술 후 후기도 많이 올리겠습니다.
두 곳 모두 수술 후 후기가 많이 없어 저도 현재 힘들기 때문에 여러분께 도움이 되고싶습니다.
그 전에 제가 조금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