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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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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토크]

남자 콧볼축소 했는데.. 자살하고 싶습니다..

단순논리 2016-02-27 (토) 00:32 8년전 5597
오른쪽 콧구멍이 작고 왼쪽 콧구멍이 커요..

이거 어찌 해야 하나요..

너무 줄여나서 코딱지 뺄 때도 아프고요..  알러지 비염 환자입니다.

제가 정신 나간 거 같아요.. 진짜 지금 옥상에서 뛰어 내리고 싶을 정도로 후회스럽네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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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나미녀 2016-02-27 (토) 07:39 8년전 신고 주소
계속 코 생각만 하면 너무 힘드니까 몇달정도 지나면 조직이 부드러워 졌을때 재수술 알아본다 생각 하시구요.
일단은 바쁘게 생활하면서 코에대한 신경을 끄셔야해요.
저도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4번의 재수술로 정말 힘들었었고 마지막 수술에 성공은 했지만 처음 수술이 잘못되어
콧구멍 짝짝이고 한쪽에 조직이 짤려나가서 흉도 있어요.
그래서 지금 힘든 심정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또 남자분이고 나이도 젊은분인거 같아서 걱정이 ...
어느정도 되돌리려면 시간이 필요해요.  나쁜 생각은 절대
하시면 안돼요. 힘내세요.
     
     
단순논리 작성자 2016-02-27 (토) 16:04 8년전 신고 주소
[@나미녀] 재수술이 안 된다고 합니다.. 절개니까..
          
          
나미녀 2016-02-27 (토) 21:45 8년전 신고 주소
[@단순논리] 맞아요... 피부가 짤려 나간 부분은 재수술로도 되돌릴 수 없더라구요.  저역시 되돌릴 수 없는 부분은 인정하고 살고있어요. 잊고 지내다가도 거울 보면 한번씩 미치지만 그 의사분 생각하면 돌겠어요.
그런데요  제 코를 보고도 결혼해준 남편 자식이 있어서 나쁜생각 안하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단순논리
님 부모님 계시죠?  성형땜에 포기하고 살기엔 너무 억울 하잖아요.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해서 살아 가야한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힘내세요~화이팅!
쭈니뚜니 2016-02-27 (토) 19:28 8년전 신고 주소
헐...저도 콧볼축소했는데 짝짝이되서 ㅠㅠ한쪽이 길고...한쪽은넓어요 콧볼도 당연히짝짝이고요ㅜㅜ재수술안돼요?
그레이프 2016-02-27 (토) 23:00 8년전 신고 주소
지금 수술한지 얼마나 되셨어요? 저도 콧볼축소하고 심한 짝짝이에 콧구멍은 새끼 손가락이 겨우 들어갈만큼 작아져서 충격 받았어요. 아직 수술한지 한달 안되셨으면 묶은 실이라도 풀어달라 하세요. 절개한 부분은 복원할 수 없지만 실로 묶은 건 풀 수 있습니다. 수술 방법이 케이스에 따라 틀리지만 제가 한 콧볼축소 수술은 양쪽 살 절개하고 실로 묶어주는 방법이었어요. ( 이 방법을 쓰셨다면 실 푸는게 가능하실 거에요 )
     
     
단순논리 작성자 2016-02-27 (토) 23:38 8년전 신고 주소
[@그레이프] 실 없네요..
          
          
그레이프 2016-02-27 (토) 23:51 8년전 신고 주소
[@단순논리] 콧볼축소만 하신 거에요? 요즘 병원마다 콧볼축소 방법이 다 틀려요. 코끝 연골묶기 병행하는 경우도 있구요. 살만 절개하는게 아니라 추가적으로 묶고 교정하거든요. 절개로 수술한다 해도 어느 정도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있어요. 의사 선생님한테 수술 후에 코 모양에 대해 얘기는 안해보셨어요?
               
               
단순논리 작성자 2016-02-28 (일) 20:24 8년전 신고 주소
[@그레이프] 네 그냥 절개해버린 것 같아요 실 안 씀..
                    
                    
그레이프 2016-02-28 (일) 22:18 8년전 신고 주소
[@단순논리] 나쁜 생각 하지 말아요. 지금 당장 포기하지 마시고 방법을 찾아봐야지요. 복원이 불가능하다 해도 어느 정도 교정은 가능할거에요.
abcd2 2016-03-02 (수) 21:14 8년전 신고 주소
저두 짝짝이에 오른쪽은 새끼손가락도 손톱부분까지만 들어가구요ㅠㅜ 코를 제대로 못파요.. 반면 왼쪽은 검지도 들어가구요..
저도 처음에 죽고싶고 밥도못먹고 잠도못자고 매일 울고 한달동안 8키로가 빠졌었거든요..
정신과까지 다녀왔었어요.. 처음엔 약기운때문에 덜 괴로웠고 잠도 조금 잤고 며칠 그렇게 지내니까 점점 나아져서 약도 일주일치 먹고 말았어요..
진짜 시간이 어느정도는 해결해주더라구요
지금도 거울보면 우울하고 후회되고 속상하지만 그때처럼 죽고싶진 않아요..
님두 조금만 힘내서 버텨보세요 괜찮아질 날이 분명 올꺼예요..
봄1 2016-03-20 (일) 07:03 8년전 신고 주소
저는 더 심하네요 ㅠ  양쪽이 완전 짝짝이인데 왼쪽 코구멍은 새끼손가락도 겨우 들어갈정도로 작아졌어요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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