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 맞았던 곳에서 녹이는 게 제일 나을까요?

두번째 필러를 맞은지 4년이 다 돼 가는데
콧등은 다 녹았는데 콧대에만 진짜 그대로 있어요,,
그리구 이유는 모르겠는데 콧등에 쌀알만 한 뭔가도 잡히구요 ㅠ
그 외 부작용은 없지만 이대로 있다가 잘못되면 째야할 거 같아서 녹이려는데요

어려서 생각없이 이벤트 하는 곳에서 맞았는데
거기가 완전 공장식이고 딱봐도 의사는 아니고 그냥 여자분들이 주사 놔주시던데 ,,
물론 히알라제야 그냥 맞으면 된다 싶으면서도
히알라제도 부작용은 있다고 그래서
이제는 좀 의사한테 이야기도 듣고 설명도 듣고 녹이고픈 마음이 있네요

하소연 글이 돼버렸는데 ,,
다른 병원가서 의사한테 녹이는게 낫겠죠?? 어떻게 생각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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