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수술후 3개월><수술후4개월 현재>수술 전엔 성예사 엄청 들락거렸는데 수술 하고 나니 띄엄띄엄 오게되네요
그래도 가끔 와서 수술 후 관리법도 찾아보고 여전히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
수술 처음 하는 초보자로, 코성형 하기 전후에 정말 도움 많이 되었던 성예사라
저도 다른 분들께 도움될까 싶어 4개월차 후기 끄적여봅니다 ㅎㅎ
수술 하기전에 나름 많이 알아보고 발품도 열심히 팔아보고 선택한 수술이었지만
수술 후 통증... 붓기.. 멍... 윽... 다시 하라 그럼 못할거같아요 ㅋㅋ
붓기, 멍은 언제 빠지나 언제 자연스러워지나 걱정 걱정 불안 불안.....
하루종일 거울을 끼고 사니 어느날은 잘된거 같다가도
어느날은 좀 더 높일걸? 또 어느날은 너무 높은가?
몇번씩 변덕스럽게 맘이 달라짐을 겪다보니 어느새 벌써 4개월이 되가네요.
수술전엔 코 한 분들 후기 보면 시간이 답이다. 시간이 해결해준다 그러는데
진짜 시간이 지나니 수술 후 부어서 커보이던 코도 자연스러워지고
붓기 빠지니 하루가 다르게 슬림해지네요.
거울보면 어색어색하던 것도 자연스럽게 적응이 되더라구요
저는 수술전 코가 낮고 뭉툭하고 정면에서 보면 약간 들린듯한 코였어요
얼굴에서 코가 젤 못생겼다고 어렸을때부터 코뚱이 ㅠㅠ 코가 젤 컴플렉스였답니다.
수술 목표는 슬림하면서 자연스럽게 오똑한 코가 되길 원했고
너무 높게 화려하게 하는 것보단 자연스럽게 얼굴과 잘 어울리는 코가 목표였어요
상담할때부터 이 부분 엄청 강조했구요
원장님이 다른 분들 수술한 사진 보여줄때 제 맘에 딱 드는 라인의 코를 보여주셔서
제 마음 어찌 그리 잘 아시는지 원장님이랑 상담할때부터 뭔가 딱딱 잘맞는 느낌 ㅎㅎ
수술하던 날엔 완전 긴장해서 수술대 눞기전 대기하면서 찔끔 눈물도 날 정도였어요
워낙 쫄보에다가 사소한거에 걱정많은 스탈이라 혹시 수술 잘못되면 어쩌나
불안해서 그랬었나봐요 ㅎㅎ 저 상담해준 실장님부터 간호사쌤 그리고 원장님까지
쫄보 달래서 수술해주시느라 진짜 고생하셨을거에요 ㅎㅎ
수술은 콧대 실리콘 넣고 코끝 비중격+귀연골로 했어요. 실리콘을 몇미리 넣었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제가 원하던 높이와 라인대로 잘 나온거 같아 대략 만족해요
수술 한 직후엔 붓기 때문에 코가 커보여서 너무 높나? 싶었는데 붓기 빠지면서
슬림하고 자연스럽게 라인 나오기 시작했어요 제가 수술 전 원하던 라인과 비슷하게 된듯해요
정면에서 보면 들려있던 코끝도 수술 후엔 많이 내려왔구요.
수술 하고 나서 부목, 테이핑 떼고 났을때 정말 엄청 부어서 못봐줄 정도였어요 ㅠㅠ
워낙 잘 붓는 체질이라 코부터 얼굴까지 땡땡 부어서 엄청 걱정했는데
병원 갈때마다 원장님께서 꼼꼼하게 봐주시고, 붓기 때문에 불안했던 마음 많이 다독여주셨어요.
수술 하고 나서 제가 느낀건 수술 잘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수술 후에 수술해주신 원장님이 얼마나 잘 관리해주느냐도 중요한거 같아요
전 진짜 수술 하고 나서 사후관리 받으면서 원장님에 대한 신뢰가 더 높아진거같거든요....
많이 부은것도 걱정이었고 수술 후에 코높이나 모양이 제대로 잘된건지 붓기때문에 걱정할때
수술 결과에 대한 확신 주시고 신경써준게 회복할때 정말 도움이 되었었어요.
수술 잘하는 병원 많겠지만, 수술 후에 수술해준 원장님이 끝까지 관리해주고 신경써주는
곳이 얼마나 될까요? 전 이부분에 있어선 정말 병원선택 잘했다고 생각해요...
암튼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ㅎㅎ
얼굴 까고 올려야 코가 더 잘 보일텐데 얼굴 깔 용기는 없어서 ㅎㅎ 코 라인만 봐주세요~
찐지나
별성형외과 서울 서초동 
제이티성형외과 서울 논현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