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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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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개방 코연골재배치+실리콘2mm+비염 코수술한지 5주차

콩듀유 2017-09-15 (금) 17:57 6년전 5034
https://sungyesa.com/new/b01/617319
저번에 후기한번올렸었는데 그때는 코수술한지 얼마되지않아 많이 붓고 깁스도 하고있던 상태라 붓기 좀 빠지면 제대로 후기 올린다고 했었어요 이제 올리게 됬네영

(수술결심계기)
일단 이비인후과에서 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비개방이여서 흉터가 하나도 남지 않는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고 코끝에도 보형물이나 연골같은거 안넣어도 되는점이 너무 맘에 들어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코가 복코 느낌에 살짝 코끝만 퍼진 느낌이 저는 너무 싫어서 고민하다 결정하게 되었는데요
그때 당시에는 티안나고 자연스러운 코가 되고싶었기에 결정을 하게되었는데 원래 코끝만 하려다 너무 티가 안날까봐
콧대 실리콘 2mm 넣었어요 하는김에 비염수술까지 진행했고요 코끝은 제코의 원래있는 연골을 재배치하는 방법으로 코끝을 모양을 잡아 올리고 박피?를 한다네요  사실 제가 수술한 병원은 비용이.. 많이 비싼편입니다.
저는 이왕하는김에 안전하고 자연스럽게 해주는데서 하려고 선택했고요

(수술후)
저는 남들보다 붓기나 멍이 정말 심한 편이였어요... 눈수술도 안했는데 눈에 멍이랑 붓기가 다 몰려서 눈 수술했냐는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3주가 넘은 때 쯤에도 붓기랑 멍자국이 있었고 현재는 거의 다 빠져서 수술을 아는 친구들이 모르는 사람이 보면 아예 모를 정도로 자연스럽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원래 이미지는 애기같은 이미지에서 그래도 살짝 바뀌었다고 좀 성숙해졌다네요

(결론)
진짜 자연스럽게 됬어요!!! 너무 자연스러워서 처음 본 사람은 아마 말안하면 모를정도고요 이렇게 될줄 알고 사실 주의사람들한테 말안하고 조용히 하려고 했지만 언제까지나 집에 있을 수 없던 상태라.. 결국 왠만한 주의사람들은 저의 붓기와 멍때문에 다 들통난 셈이예요ㅠㅠㅠㅠㅠ 그렇다고 코가 수술한것처럼 와 달라졌다! 이런것도 아니여서 약간 애매하다고 해야대나.. 그병원 후기보니 다들 티안나게 자연스럽게되서 너무 만족한다고 하시는데 저는 솔직히 요즘따라 후회가 되네요...
이유는 적은돈도 아니고 진짜 큰돈들여서 큰맘먹고 수술했는데 정말 너무 자연스럽게 살짝보안? 정도만 되었고요 제얼굴이
"와 달라졌다! 다시태어났다" 라는 생각이 안듭니다.. 하지만 이상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자연스럽고 이쁘게 되었다는 소리도 들었지만 제스스로 너무 기대를 했었던 걸까요..? 주위에서 더 높여도 되었겠다 라는 소리를 들으니 진짜 갑자기 돈도 아깝고 후회가 밀려오더라고요..우울하지만 재수술은 비용적이나 이것저것 고민이 더생기게 되네요 '코를 완전히 바꾸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그병원에 가시면 많이 후회하실꺼같아요.. 이 병원은 자연스럽게 코를 보안할점들을 보안하는정도? 이신분들에게 매우 추천해드리고싶네요! 물론 이비인후과라 기능적인 면에 대해선 확실한것같아요 의사선생님 자체가 워낙 자연스러운 코를 선호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코끝재배치수술자체는 무엇을 넣고 하는게 아니여서 사람마다 높여지는 모양과 높이 이런게 생각이상으로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아쉬워요.. 사진찍을때 정면에서 보면 사실 그렇게 달라진거는 없어보입니다...우울// 그리고 병원은 매부리수술로 유명하고요 큰병원이 아니여서 그런지 의사선생님께서 환자 한명한명을 신경써주세용! 수술은 하루에 한명씩만 수술진행하고요 수술 후 한 3주는 계속 병원에 내원하셔서 사후도 관리해주시고(사후관리라는게 그냥 소독해주고 그런거?) 수면마취안하고 부분마취로 수술하면서 수술중에 다 설명해주세영 그리고 수술은 안아픈데 저는 개인적으로 비염이 좀 아프긴했어요ㅠㅠ 그런저런 면에서는 이병원이 좋은거같다 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저의 아쉬운점은 너무 자연스러워서ㅠㅠㅠ 아쉽네요 그래도 제얼굴이 오목조목한 얼굴이여서 제 얼굴에는 딱 맞는 코라 생각하고 만족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코수술이든 눈수술이든 어떤수술들은 다 회복기간이 너무 힘듭니다.. 처음 수술 경험으로써 수술 후 달라지는 좋은 판타지 같은 것만 있어서 수술을 너무 쉽게 생각한것도 있는것같아요!! 모든 수술은 신중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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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ghdjk 2017-09-15 (금) 18:30 6년전 신고 주소
     
     
콩듀유 작성자 2017-09-18 (월) 09:01 6년전 신고 주소
          
          
못토 2019-10-09 (수) 15:24 4년전 신고 주소
아이디123 2017-09-21 (목) 21:15 6년전 신고 주소
refillme 2017-09-21 (목) 22:17 6년전 신고 주소
인문학 2017-10-05 (목) 00:45 6년전 신고 주소
김버터 2017-11-17 (금) 01:29 6년전 신고 주소
문설화 2017-11-29 (수) 13:39 6년전 신고 주소
하얀맛 2018-01-07 (일) 17:36 6년전 신고 주소
dddkk 2019-10-16 (수) 17:05 4년전 신고 주소
두룹드룹 2019-11-07 (목) 21:13 4년전 신고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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