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코성형 수술후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

코 수술 후기

고민만오천년째 2019-01-02 (수) 23:26 5년전 669
https://sungyesa.com/new/b01/650516
저는 일단 복코구요... 복코교정 콧볼축소 코끝 콧대실리콘 사용했습니다. 코끝은 비중격 연골만 사용하고 싶었는데 부족하다고 하셔서 귀 연골 썼어요ㅠㅠ  코 수술 정말 힘들더군여...
첫째날부터 귀는 욱신대고 이물감에 얼굴은 팅팅 부어서 꼴이 이만저만이 아니고... 솜 때문에 숨도 제대로 못쉬니까 진짜 잠자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항상 시간은 부족했는데 수술하고 나니까 정말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것만 같았어요. 코도 가끔씩 욱신대긴 했는데 귀쪽이 더 심해서 코는 괜찮았고 무엇보다 정자세로 자는게 힘들더라구요. 피어싱 했을 때도 몇일정도는 정자세로 잤었지만 이건 실리콘이 움직일거라고 생각하니 더욱 경직됬었던 것 같아요. 게다가 엎드리지도 못하고ㅠㅠㅠ 콧물은 계속 흐르니까 미치겠고... 고개 움직일 때마다 이물감이 너무 낯설어요. 오늘 솜 빼고 왔는데 확실히 살만 하더라구요. 수술하고 다음 날이 제일 고비였었어요. 잠은 안오고... 잠이 오면 입 마르고 자세 불편해서 깨고... 귀 욱신거려서 타이레놀 먹으니까 어지러워서 메슥거렸네요. 아직 부목을 떼지도 않았는데 사실 코끝은 할 마음 있었어도 콧대는 할 마음 없었어서 지금 너무 심란해요... ㅠㅠ 실리콘은 언젠간 무조건 빼야할텐데.... 못생긴 복코 보면 스트레스얐는데 수술하고 나니까 그냥 살던데로 살걸 그랬나 싶은 마음이 크네요 ㅠ
Translating

241,737
1,331,864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댓글 7건
쭈2 2019-01-03 (목) 10:10 5년전 신고 주소
     
     
고민만오천년째 작성자 2019-01-03 (목) 12:59 5년전 신고 주소
서윥 2019-01-04 (금) 12:22 5년전 신고 주소
     
     
고민만오천년째 작성자 2019-01-04 (금) 12:57 5년전 신고 주소
여울이 2019-01-04 (금) 13:04 5년전 신고 주소
     
     
고민만오천년째 작성자 2019-01-04 (금) 16:36 5년전 신고 주소
닭꼬지 2019-01-16 (수) 18:39 5년전 신고 주소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