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예사 포함 지인이나 아빠나 심지어 원장님들도
“지금도 나쁘진않아서 굳이?” 라고 한 코야..
그런데 나는 직업특성상 계속 카메라에 잡히는데
옆모습이 너무너무 콤플렉스였고 정면에서도 뭐랄까 어쨌든
맘에 들지 않았어!!
그래서 코뽕을 주기적으로 사용했고
코가 다헐고, 화장실가서 몰래 코뽕 다시끼고 하는거에
현타가 와서 결국 코수술을 결심했어
나도 끝까지 고민했어ㅠㅠ 코수술이 아무래도 이런 커뮤에서 봤을때 가장 위험하고 부작용도 많으니까ㅠㅠ
하지만 예뻐지고 싶다는 스트레스가 정말 심했기 때문에
결정한게 > 실리콘 넣지말고 무보형물
그래서 4곳 돌고 ㅇㅂㄹ로 선택했고
원장님도 굳이? 라고 하심 ㅋㅋㅋ큐ㅠㅠㅠ
그러더니 내 얘기 들어주시고 ㅇㅋㅇㅋ 하시고 잡아주시면서 이정도에 만족할 수 있으면 해라! 이미 콧대가 있어서 무리하게 높이면 크고 긴코가 된다며.. 이정도가 최선인데 두번 안열 자신있어요?
나는 솔직히 욕심쟁이라 성형티 너무 나는것도 싫었어서 딱 코뽕 낀것처럼만! 바란다고 하고 결정함
정면은 아직 코끝 붓기가 있어서 큰변화는 없지만 콧구멍이 딱 예쁜정도로 보여서 넘 맘에들고 옆라인이랑 45도는 진짜 너무 맘에든다…
당연히 리스크도 있겠지만 내가 하고싶은말은 본인이 정말 하고싶다면 니즈파악+현실과 타협하기+수많은 발품 을 통해서 나는 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해! 아직 7일차라서 그럴수도있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먼 솔직히 주변에서 아무리 말려도 할사람은 하게되잖아 ㅠㅠ
할거라면 어느정도가 가능하고 어느정도를 원하는지 본인을 잘 파악하고 맞춰서 잘하면 좋은거같아! ☺️
정면사진은 내 꼬라지가 회복되면 올려볼겤ㅋㅋㅋㅋㅋㅋ
피지대폭발 꾀죄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