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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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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코]

ㅇㄴㅁㄷ 코수술(1달 후기)

포포쓰 2024-04-21 (일) 08:43 17일전 863
https://sungyesa.com/new/b01/1094758
병원명
비공개
의사명
비공개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




1달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처음 병원에 예약 잡으려고 연락했던 날짜는 24년 1월 17일이였고, 상담예약 받을 수 있는 가장 빠른 토요일을 원해서 2월 24일에 상담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우선 성00,바0톡,강0언니등으로 엄청나게 손품 팔았었는데 유니메디가 유독 끌렸던 것은 비싸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그게 왜 끌린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비싸니깐 잘하겠지??! 라는 마음으로 갔고 코는 평생 남으니깐 싸게 대충하기 싫었던 거 같아요....

네... 상담 받아 본 결과 상상치도 못한 가격의 견적을 받았는데
웃긴게 제가 여기를 예약금 걸고 나옵니다
(다른 곳 상담도 많이 가봤는데 .. 다른 곳 견적보다 적게는 2-3배, 많게는 6배까지 비싸고 의사쌤이 엄청 친절한것도 아니였는데 그러게용 뭘까요)


수술한 날짜는 3월 9일날 했습니다.
저는 콧볼입체형(코안최소절개콧볼축소+비익처짐개선+비익만곡개선)+코밑절개비주개선비용 입니다!

수술한 지 한달 조금 지난 시점이네요.
수술은 정확히 얼마나 걸린지는 모르겠지만 1:30-2시간내외인거 같습니다.
마취는 전신마취 아니고 부분마취입니다. 이건 전 좋았어요!
수술 할때 모니터링기(심박/혈압/산소포화도 정도 재면서 진행하는 거 같음) 제가 무서워서 숨을 잘 못쉬니 모니터링 하신건지 쌤이 숨쉬는거 따라하라고 하면서 따라하고 몇번하니 두려움 사라졌었어요. 그리고 아픈거 하나도 안느껴짐. 원래 치과가서 사랑니뺄때도 마취할때만 아프고 뺄 때는 안아픈거 아시죠? 하나도 아픔 없었고
부분마취를 해서 수술중 모양 보여주심 그땐 코뚱뚱이라서 별로라서 의사쌤한테 잘 모르겠어요,,, 라고 하고 나왔는데 ㅋㅋ
그때는 붓기가 있는거니 너무 걱정 마시길,,
여러분들을 위해 자세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조금 더 거슬러서 저의 상태를 말씀드리면
수술 당일 -> 수술 끝나고 명동역가서 칼국수 먹음
(코 밑에 거즈대고 테이프 붙힌 형태라 밥 먹는거 가능)
수술 다음 날 -> 바로 출근
(마스크 쓰고 출근하니 리얼 아무도 모름)
수술 D+4 -> 실밥 부분 튀어나온 것이 신경쓰임
(지금 한달째인데 제가 둔한것도 있지만 신경 하나도 안쓰임)
수술 D+6 -> 코 끝이 빨개짐,실밥제거
(보형물 넣은 것도 없는데 빨개진 것이 이상해서 병원 가보니 특이 케이스라고 하심 , 그래서 코 열어서 염증있는지 확인해주시고 항생제 처방해주심)
수술 D+14 -> 코 끝 빨강 이벤트로 다시 열어서 한땀 실밥 못 푸른거 이제 푸름
(일주일 항생제 먹고 나음, 이때 괜히 했나의 눈물이 매일 났음 ㅠ)
수술 D+30 -> 엥? 맞다 나 코 했지?! 후기 써야해!
이게 제 코수술 의식의 흐름입니다

그정도로 한달정도 되니,,, 까먹을 정도로 평범한 일상생활을 지낼 수 있어요
저 2주째때 마스크 빼고 회사생활 했는데 아무도 모름
진짜 친한사람한테도 말 안하긴했는데 아무도 모름

수술 만족도는 90%입니다
남들은 모르겠지만 거울볼때 작아진 내 코 맘에 들어요!
근데 왜 100%가 아니냐? 비용이,,, ㅠㅡㅠ
그리고 흉터 난 둔하기도 해서 신경 안쓰이구
단점을 뽑으라고 하면 코풀때 신경쓰임

쨋든 수술비 벌러 전 일하러 갈게용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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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올루라고 2024-04-21 (일) 19:00 16일전 신고 주소
눈뉴냔나 2024-04-22 (월) 15:18 15일전 신고 주소
주롱이 2024-05-04 (토) 23:09 3일전 신고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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