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게 퍼져있는 복코가 얼굴에서 제일 맘에 안들었어요
웃을때 넓게 퍼지는게 너무 싫어서 잘 웃지도 않고, 얼굴 가리고 웃고 그랬어요
그래서 ㅇㄴㅁㄷ에서 수술 받게 됐고 콧대랑 코끝 수술 받았어요
여러 병원 상담 예약 잡아놨었는데 상담 받으면서 친절한 부위기도 너무 좋고
원장님도 뭔가 프로페셔녈한거같고, 상담 받을때 귀연골 안써도 될거라고
무리하게 이것저것 안하고 (다른 곳에서는 귀연골에 콧볼축소에 절골에..) 얼굴의 조화에
맞게 잘해주실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술 당일에는 마취때문인지 정신없이 지나갔고 다음날부터는 멍 조금씩 올라왔는데
2~3일차에 금방 사라졌어요 아픈거 싫어하는데 수술후에 정말 하나도 안아프고
가끔 콕콕거리는 느낌만 나서 병원 잘 선택했다 생각했어요
실밥 빼고 붓기 레이저랑 피지관리 받으로 주에 한번씩 지금까지 4번정도 갔고
수술 3개월 뒤에도 경과 보자고 하시네요 원장님께서 모양을 잡거나 붓기를 빼는데
유용한 마사지같은겉도 알려주셨어요 간호사 선생님들도 많이 계셧는데 다들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콤플렉스였던 복코가 이렇게 깔끔하게 해결된게 너무 기쁘고 주변 사람들이 얼굴이 샤프해졌다 예뻐졌다 이런말 많이해주네요
거울로 얼굴 볼때마다 분위기가 예뻐진게 느껴지고 이전보다 성숙해진 느낌이라 대만족입니다.
뚤레뚤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