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수술 3주차 후기 한 번 남겨보려고 왔어! 일단 난 손품을 엄청 팔고 상담은 두 군데 밖에 안 갔어
일단 학생이라 돈도 진짜 없었구 겨우 알바로 돈 모아서 하는 거라 비용이 중요해서 자연스러우면서 너무 비싸지 않고 위험하지 않아야하고 암튼 되게 어려운 조건이라 400만원 넘어가면 좀 힘든? 그런 상황에 방학이라 급하게 수술 알아봤었어
나는 무조건 자연스러운 걸 추구했어 왜냐하면 내 주변에 코수술 안한 친구가 없을 정도인데 결국 화려하게 한 친구들은 처음에는 만족하다가 결국 재수고민하고 재수 하더라구
난 진짜 그지깽깽이라 재수술은 꿈도 못꿔서 재수는 절대 하기 싫었어 그래서 위험부담 최소한 하려고 무보형물로 알아봤구!돈도 없는데 무슨 코수술이냐 하겠지만 내 얼굴 중에 애기 때부터 코가 진짜 너무 맘에 안들어서 꼭 고쳐야겠다고 했고 나중에 돈이 있을 때는 직장 때문에 못할 거 생각하니까 마음이 급급하더라구
암튼 손품 팔았던 다른 곳은 ㅂㅂㅌ어플에서 부작용 사례있어서 걸렀어,, 내 친구 한 명이 거기서 해ㅛ는데 자연스럽긴한데 나중에 더 올릴걸한다고 하고 내가 봐도 코가 좀 낮더라구? 근데 그와중에 재수술로 비용들어가니까 좀 후회한다고 해서 걸렀고
마지막으로 발품 팔러 가본 곳이 비트윈이야
원장님이 급급한 나랑 다르게 진짜 꼼꼼히 봐주시고 내 니즈도 잘 파악해주셔서 상담 받고 바로 예약하고 수술했음! ㅋㅋ
근데 하고 나소 붓기 때문에 불안하고 수술 전에 뭘 많이 안 알아봐서 수술 하고 남는 게 시간이잖아 그때 알아보니까 이것저것 너무 불안하고야 그래서 상담 실장님 엄청 괴롭힘 ㅜ 근데 바로 칼답해주시고 궁금증 다 풀어주셔서 이제는 뭐 별 생각 없어
지금은 붓기도 진짜 많이 빠지고 대만족임
친언니도 나보고 자연스럽게 너무 이쁘다고 한달 경과때 언니도 같이 상담 받으러 가 ㅋㅋㅋㅋ자연스러운 거 추구한다면 한 번 상담이라도 받아보는 거 ㅊㅊ
20대새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