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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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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

코끝만 첫수 망하고 다시 코끝만 재수술한 경위와 이틀간의 후기&꿀팁(긴 글 주의)

뇨뇽히 2023-12-12 (화) 19:30 4개월전 3512
https://sungyesa.com/new/b01/1048707
병원명
비공개
의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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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는 이유는 내가 성예사 통해 도움 많이 받기도 했구, 나처럼 코끝만 수술 했다가 망해서 다시 코끝만 재수술한 사례를 찾아보기가 너무 힘들었어서... 나같은 사람들에게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올려본당!!

내가 말이 많아서 내용이 길어져가지구ㅜㅜ 주제별로 나눠놨거든! 후기랑 꿀팁만 보고 싶은 사람은 밑으로 내려서 ***표시된 곳부터 보면 돼!

ㅡㅡㅡㅡㅡㅡㅡ재수 전 상태ㅡㅡㅡㅡㅡㅡㅡㅡ
나는 이전에 비개방으로 코끝 연골 묶기&메가덤 이식&레이저 지방 제거까지 한 상태였고(콧대는 안 건드렸어), 붓기 빠지는 시점부터 한쪽 코끝에만 패임이 심하게 왔어. 딱 봐도 보일만큼 동그랗고 작은 홈이 생겼고, 그 홈이 있는 콧구멍은 찝혀서 들려 올라간 모양이었어. 게다가 메가덤도 점점 흡수되면서 쳐지니까 코끝이랑 비주 모양도 안 이뻤엉..

사실 모양만 별로였으면 걍 살았을텐데(코 수술은 0번 아니면 n번이라는 말 들었을 때, 난 두번 열기 싫었거든ㅠㅠ..) 패임과 찝힘이 도드라져 보이는 것 때문에 결국 6개월만에 재수를 하게 됐어.

ㅡㅡㅡㅡㅡㅡㅡㅡ상담 후기ㅡㅡㅡㅡㅡㅡㅡㅡ
내가 수술한 병원에서 알려준 내 수술 계획은 일단 개방으로 진행, 메가덤 제거, 코끝 연골 묶기 실 제거 >>> 자가 귀연골과 귀뒤 진피 채취하여 살 얇아진 곳 채우고(패임과 찝힘 개선 및 높이 유지), 비공 내리기까지 한 후에 맨 마지막에 흡수성 콜라겐막(보통 임플란트 수술 때 사용하는데 얇아진 조직을 보강해주고, 재생을 돕는다고 함)이라는 걸 얹어서 마무리 한다는 거였어. 무보형물 수술이구!

가격은 완전히 정찰제라서 나한테 아예 가격표를 들이밀며 보여주셨고, 재수술은 기본 440부터 시작하는데 총 견적은 정가 671 / 이벤트가 562 / 당일 예약 할인 5%까지 추가하면 결론적으로 533이라고 하셨어. (수술 항목마다 정가와 이벤트가로 구분된 표가 있어)

수술 후 경과는 1일차(수술 다음날) , 7일차(비주 실밥 및 부목 제거) , 14일차(귀 뒤 실밥 제거) 이렇게 보러 가면 된다고 하셨구..

ㅡㅡㅡㅡㅡㅡㅡㅡ이전 경험ㅡㅡㅡㅡㅡㅡㅡㅡ
일단 첫수 때는 내가 성형외과 방문 자체도 처음이었고 아무것도 모를 때라.. 뭐 공장형 병원이나 개인 병원의 차이, 수술 기법 등 잘 모르고 그냥 비개방이라 티 안나고 간단한 수술이라는 광고에 현혹돼서 네이버 카페, 강남언니나 바비톡 어플 후기만 보고 갔어.. 성예사를 전혀 모를 때였거든..

근데 그 병원에서 분명 쎄한 느낌을 여러번 느꼈어. 되게 길게 설명해주지만, 막상 알맹이는 없는 설명. 내 코에 대한 분석도 없이 그냥 공장에서 물건 찍어내듯 똑같은 수술 기법으로 수술한다는 점. 원래도 저렴한 수술인데 엄청난 할인폭에다가, 예약금 강요하는 실장까지.. 분명 직감적으로 좀 별로라고 생각한 것 같은데, 가격이랑 말빨에 홀려서 그냥 결제한 내가 바보 천치였지..

그래서 이번에는 발품을 3곳 갔었어. 물론 발품 전에 손품부터 엄청 팔았는데, 막상 손품판 곳이랑 발품판 곳 리스트가 여러 이유(의사 선생님의 술기, 비용, 수술 시기 등)로 달라지긴 했었어ㅋㅋㅋㅋ 내가 윤곽 1종(사각턱)도 하고, 이번에 코재 발품도 다니면서 느낀 점인데.. 난 개인적으로 의사선생님의 관상(?)과 병원의 전체적인 느낌을 좀 보는 것 같아.

윤곽 선생님이 진짜 선한 인상에, 말씀도 너무 다정하게 해주시고, 말만 번드르르한 게 아니라 진짜 내가 생각했던 내 문제점을 정확히 찝어내신 것+내가 몰랐던 나의 문제까지 찝어내시고 보여주신 것 때문에 내가 그 병원에서 윤곽 결심하고 수술해서 아직 2달차라 바본은 좀 남아있지만, 매우 만족스럽게 지내고 있거든..

그리고 윤곽했던 병원 이미지가 되게 밝고 환하고 화사했어 전체적으로.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시고, 인테리어도 심플한데 감각있는ㅋㅋㅋㅋㅋ 인테리어 보는 것도 어이없겠지만ㅠㅠ 몰라 난 거기에도 의사 선생님의 미적 감각이나, 작은 것도 살피는 섬세함 등이 좀 들어가지 않을까 싶어서..

그리고 그 윤곽 병원도 정찰제라고 들었었거든. 실제로 상담 받은 예사들하고 비교했을 때도 내 견적이랑 비용 모두 똑같았고.. 게다가 첫 코 망한 곳은 공장형이었어서 공장형은 다 걸렀어가지고, 1인 병원이었어. 수술도 하루에 딱 두건만 하신다고 했고..

ㅡㅡㅡㅡㅡㅡㅡ병원 선택 이유ㅡㅡㅡㅡㅡㅡㅡ
이번에 코수술한 병원에도 윤곽 병원이랑 동일한 점이 많이 있어서 뭔가 신뢰가 가고 안심이 된 것 같아. 1인 병원, 수술 하루 2건으로 시간 고정, 정찰제, 밝고 환한 조명, 깔끔하지만 세련된 인테리어, 친절한 데스크 분들과 실장님 등..

그리고 의사 선생님의 관상이 정말 깨끗해보였어.. 좀 어이없지..?ㅠ 그치만 진짜 맑고 순수해 보이고, 최소한 남 등쳐먹진 않을 것 같은 느낌..? 수술은 정말 최선을 다할 것 같았거든. 게다가 이분이 운영하시는 블로그에 늘 수술 방법을 상세히 기록하시던데, 그 중 나랑 비슷한 사례 후기도 있더라고..

무엇보다 설명을 정말 잘해주셨는데, 내가 이전 수술 때 연골 묶기랑 메가덤 이식 하면서 레이저 지방제거까지 받은 걸 깜빡해서 말씀 못 드렸었거든? (애초에 내가 문제의 비중을 연골이 잘못 묶이고 메가덤이 비뚤게 들어갔다 에 두고 있어서 지방 제거는 생각도 못했어) 근데 내 코를 딱 만져보시더니 패인 쪽 지방 두께가 더 얇은 것 같다고, 이전 수술 때 안쪽을 봉합하면서 이쪽 지방을 더 많이 잘라낸건지는 모르겠지만 그거 때문에 패임과 찝힘이 심해진 것 같다고 딱 찝어 말씀해주시는거야... 다른 상담에서는 그걸 잡아낸 선생님이 한명도 없었거든..? 근데 이분만...

그러고 양손에 면봉을 쥐신 채로 면봉 끝을 내 콧구멍에 넣어서 코끝을 쭉~ 잡아 당기시고는 양쪽 만져서 차이 느껴보라고 하시는데, 진짜 그쪽만 지방이 얇은거야... 세상에나... 거기서 신뢰가 확 갔지.. 윤곽 해주신 쌤처럼 이분도 참 세심하시고, 수술에 진심이시구나 싶어서..

결국 이곳에서의 수술을 결심하고 이제 2일차가 됐어!! 서론이 넘 길었네ㅠㅠ 암튼 이제 찐 수술 후기!

*****************수술 후기*****************
(0일차_당일)
수술을 하루에 2건만 하시다 보니까 환자가 미리 와서 준비하는 시간 포함 오전 9시 15분 / 오후 12시 30분 이렇게만 수술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난 9시 15분 타임으로 잡았어.

수술 전 6시간동안 금식이니까, 5시간 자고 일어나서 씻자마자 병원에 후다닥 갔어(난 서울권 거주자가 아니라서 거리가 좀 있어). 가서 수술 전 사진 찍고, 옷 갈아입고, 세수하고, 실장님 상담 한번 더 하면서 주의사항 다 듣고, 마지막에 원장쌤 상담 및 디자인.. 이때까지 넘 떨렸는데, 실장님이 다독여주셨어ㅎㅎㅎ

그러고 대망의 수술실 입장~! 머리 싸개 하고, 수건으로 한번 더 머리 감싸고, 팔 다리 묶고, 주삿 바늘 꼽고, 코랑 입에 마취용 소독제? 뭐 그런 엄청 매운 거 뿌리고.. 조금 후에 난 잠에 들었어.. (여기는 혹시 수면 마취 알러지 있을 수도 있으니까 발에도 마취약 테스트 해보시더라! 안전 지향적인 듯..)

그리고 수술이 끝나갈 즈음, 나를 부르는 목소리가 막 들렸어. 처음엔 꿈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수술 방에서 날 깨우신 거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부축 받으면서 회복실로 이동 후 또 취침..

깨고 나니까 실장님이 물 주시고 좀 더 쉬고 있으라고 하셨어. 그러고는 한 30분 뒤에 오셔서 한번 더 이것저것 설명해주신 후에 충분히 더 쉬시다가 다 회복되면 바로 귀가하시면 된다고 말씀해주셨어.

하필 수술 며칠 전에 생리가 터져서 컨디션이 좀 난조였는데, 그래도 헤롱헤롱 한 건 나름 금방 괜찮아져서 좀 더 쉬다가 바로 집에 갔어! 근데 물을 엄청 먹었어 진짴ㅋㅋㅋㅋㅋㅋ 수술 끝나고 벌컥벌컥 큰 컵으로 3컵정도 마시고, 집에 와서도.. 하루 동안 거의 4리터는 마신 듯..

집 오는 길부터 코가 슬슬 아픈거야. 내가 아픔을 잘 참는 편이라 윤곽하고도 별로 안 아팠는데, 이게 공복이라 아직 약을 하나도 못 먹은 상태였어서 그런지 꽤나 아프더라고.. 그러고 집 오자마자 밥부터 먹고, 약먹고 나니까 하나도 안아프더라ㅎㅎㅎㅎㅎ 역시 약을 괜히 주는 게 아니어써..

그렇게 나는 수술 당일에 코 밑에 붙인 거즈가 피에 젖어서 축축해지는 게 기분 나빴던 거 빼고는 아주 무난한 하루를 보냈어! 비중격 채취 안하고 수술 때 출혈도 많지 않았어서 코 속에 솜도 안 넣었거든! 그래서 숨쉬기 불편한 것도 없었엉ㅎㅎㅎ

(1일차_다음날)
전날에는 한번씩 주륵 하고 나오는 코피가 몇번 났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코밑에 붙인 거즈가 하나도 젖지 않은 채로 떼어져 있었엉! 그 이후로는 더이상 코피 한번도 안나왔어ㅎㅎㅎ 

병원에 경과 보러 방문해서 귀에 붙였던 붕대 떼고, 귓 속에 넣어주셨던 솜?같은 것도 빼고.. 귀 뒤만 찢어서 연골이랑 진피 모두 채취한거라 귓구멍에는 상처도 전혀 없고 옅은 멍만 들었는데, 귀 연골이 빠지면서 귀 모양이 무너질까봐 하루동안만 솜을 넣어주신 것 같더라구! 그래서 귀는 붕대>>방수테이프 로 갈아주고 오늘부터 코에 물 안 들어가게 머리 감아도 된다셨어 유후~

코는 소독솜으로 콧구멍을 깨끗이 닦아주셨어! 난 수술 당일에 오른쪽 콧구멍에선 딱 한번만 코피가 나고, 왼쪽 콧구멍에서는 몇번 코피가 났었는데 왼쪽 콧구멍에 피딱지가 많다고 피딱지도 핀셋으로 떼어주셨는데 쪼꼼 아파썽.. 그래도 떼고 나서는 넘 시원ㅎㅎㅎ

그러고 항생제랑 붓기 주사 맞았는데 주사 혈관통 있다고 하신 건 잘 모르겠고ㅋㅋㅋㅋ(난 아픔에 둔감한 편이야...) 뭔가 똥꾸멍이 찌릿찌릿한? 느낌이 별로더라.. 그리고 마지막엔 붓기레이저 한 30분? 하고 나왔엉!

가벼운 운동해도 된다셔서 집와서 스탭퍼 30분 해주고.. 쌤이 난 붓기도 엄청 적은 편이라고 하시면서 부목 뗀 후가 넘 기대된다셨구, 코 주변에 멍도 전혀 안 들어썽.. 귀에만 옅은 멍 들었는데 아프진 않고!

코밑에 붙인 거즈 떼고 나니까 콧구멍 대칭 맞춰진 게 잘 보여서 그게 제일 감격.. 이전 수술 때는 한쪽은 강낭콩, 한쪽은 돼지코같은 둥그런 콧구멍이라 비대칭 진짜 심했거든.. 그리고 옆선 보면 비주 쳐져있던 것도 많이 개선된 느낌! 물론 부목을 떼어봐야 더 정확히 알겠지많ㅎㅎㅎ 벌써 기대돼~~

☆꿀팁☆
1) 물 많이 마시기!
: 특히 수술 당일에는 목이 꽤나 아프더라구ㅜㅜ 근데 물 많이 마셨더니 오후엔 아픈 거 다 사라지고 목소리도 완전히 돌아왔어! 그리고 붓기에도 물이 도움 많이 되는 거 다들 알쥥~?

2) 수술 당일에는 얼음 찜질 꼭 해주기!
: 얼음 찜질의 역할이 붓기 빼주는 것도 있지만, 혈관을 수축해서 지혈에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대!

3) 온열 안대 사기!
: 얼음 찜질 기간 지나면 온찜질 기간 시작되는 거 알지? 온열 안대 하나 사두면 그걸로 계속 해줄 수 있을거야ㅎㅎㅎㅎ

4) 연고 순서는
>코 솜 빼고 실밥 제거 전까지
: 후시딘 등 항생제 성분 연고
>실밥 제거 후 1주일간 하루 2~3번
(이유는 염증 예방과 건조함 방지)
: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 하루 2~3번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건 오라메디)
>수술 후 2주차부터
: 노스카나 등 흉터연고 하루 2~3번

난 병원에서 따로 연고 처방이 안나왔구
이건 내가 유튜브 등 코수술 후 흉터 예방법
여기저기 검색하면서 알아본 내용이야!

5) 붓기가 심할 경우 상체 세워서 자기
&가능하다면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 해주기

** 6) 머리 감기 캡(샤워캡) 검색해서 구매!!!
: 코에 물 안 들어가게 머리 감으려면
샤워캡 쓰고 뒤로 젖혀서 감으면 되거든!
내가 이걸 몰라서 렌삽술 했을 때
엄마가 계속 감겨주셨는데
엄마도 하리 아프고 나도 힘들고..
그래서 코 첫수 했을 때 이걸 찾아냈어!
이것만 있으면 매일 머리감기 가능~~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주일차에 실밥 풀고 부목 떼면 또 후기 들고올게!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래본당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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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3건
어거스트챙 2023-12-12 (화) 21:25 4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3-12-12 (화) 21:57 4개월전 신고 주소
촉호 2023-12-12 (화) 22:51 4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3-12-13 (수) 12:40 4개월전 신고 주소
뤠이지이 2023-12-13 (수) 01:04 4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3-12-13 (수) 12:41 4개월전 신고 주소
꾹깍꼭 2023-12-13 (수) 05:15 4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3-12-13 (수) 12:42 4개월전 신고 주소
훈캔두잇 2023-12-13 (수) 06:04 4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3-12-13 (수) 12:43 4개월전 신고 주소
코커컨어넌 2023-12-13 (수) 08:01 4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3-12-13 (수) 12:44 4개월전 신고 주소
32댜댜 2023-12-13 (수) 12:38 4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3-12-13 (수) 12:45 4개월전 신고 주소
          
          
32댜댜 2023-12-20 (수) 03:11 4개월전 신고 주소
강코우와 2023-12-13 (수) 12:45 4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3-12-13 (수) 13:31 4개월전 신고 주소
ililliliil 2023-12-14 (목) 01:29 4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3-12-15 (금) 09:27 4개월전 신고 주소
고래용 2023-12-14 (목) 22:33 4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3-12-15 (금) 09:28 4개월전 신고 주소
팜푸린 2023-12-15 (금) 11:46 4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3-12-16 (토) 10:29 4개월전 신고 주소
          
          
팜푸린 2023-12-18 (월) 09:26 4개월전 신고 주소
Hoap 2023-12-15 (금) 22:38 4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3-12-16 (토) 10:30 4개월전 신고 주소
코수술하고싶어너무 2023-12-16 (토) 09:54 4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3-12-16 (토) 10:40 4개월전 신고 주소
lemonsoda 2023-12-17 (일) 09:01 4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3-12-17 (일) 16:07 4개월전 신고 주소
뚜뚜이리 2023-12-17 (일) 20:38 4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3-12-17 (일) 22:20 4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3-12-18 (월) 16:28 4개월전 신고 주소
          
          
뚜뚜이리 2023-12-20 (수) 17:38 4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4-02-15 (목) 21:56 2개월전 신고 주소
머킼 2023-12-17 (일) 21:35 4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3-12-17 (일) 22:21 4개월전 신고 주소
귀엽짜너 2023-12-17 (일) 22:01 4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3-12-17 (일) 22:21 4개월전 신고 주소
초보초 2023-12-18 (월) 02:43 4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3-12-18 (월) 06:49 4개월전 신고 주소
실리콘빼고싶다 2023-12-18 (월) 16:51 4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3-12-18 (월) 17:02 4개월전 신고 주소
수지이이 2023-12-19 (화) 14:04 4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3-12-22 (금) 22:33 4개월전 신고 주소
hrea 2023-12-28 (목) 19:08 3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4-02-15 (목) 21:55 2개월전 신고 주소
띵디로롱 2024-01-01 (월) 16:02 3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4-02-19 (월) 15:53 2개월전 신고 주소
67646ghh 2024-01-03 (수) 00:50 3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4-02-15 (목) 21:57 2개월전 신고 주소
닝닝처럼생기고파 2024-01-05 (금) 07:09 3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4-02-15 (목) 21:58 2개월전 신고 주소
gkskfma 2024-01-10 (수) 22:26 3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4-02-15 (목) 22:00 2개월전 신고 주소
하호우 2024-01-22 (월) 16:54 3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4-02-15 (목) 22:00 2개월전 신고 주소
생이님 2024-01-23 (화) 16:34 3개월전 신고 주소
     
     
뇨뇽히 작성자 2024-02-15 (목) 22:01 2개월전 신고 주소
시소고수 2024-02-29 (목) 04:54 1개월전 신고 주소
차차뿌 2024-03-10 (일) 13:52 1개월전 신고 주소
솧솧 2024-03-16 (토) 05:58 1개월전 신고 주소
샤랄랄랑랄라 2024-04-24 (수) 21:42 3일전 신고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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