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 첫 코수술, 콧대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이뻐짐
7-8년쯤 지났을까.. 세월이 지날수록 점점 콧대가 휘더니 실리콘이 / 이렇게 보임 ㅠ
남들은 모르는데 나혼자 사진찍으면 엄청 스트레스여서 결국 재수 결심
30살 - 재수하면서 윤곽도 함(광대), 재수술이어서 자가늑 씀 (아직까지 흉터 존재)
2주 죽을뻔함 2주 지나고 부목 풀러 병원 갔는데 코 안에 연골이보여서...
갑자기 그날 바로 또 수술실 들어감 ㅠ
그리고 1년반 후, 콧대가 너무 높아지고 코끝은 낮아져서 코가 일자로 된 인면어같아짐;;;
이거 맞냐고 경과관찰 갔다가 무료로 A/S 받게 됨..
그리고 1년 지난 현재?
실리콘은 낮춰서 자연스러운 코모양이 됐지만, 결국 코끝은 또 내려온다.
그리고 내 본래 코뼈가 휘어서인지 고개 들어서 콧구멍을 보면, 비주가 향한 게 ) 이런식으로 살짝 휘어있다.
===> 결론, 아무리 고쳐도 결국 태초에 코모양대로 회귀하려는 성질이 있나보다.
더이상 재수술은 하고싶지 않은데...
이 후기는 자려함을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